[새로운 노선 갈등] 큐슈신칸센 니시큐슈루트: 정비방법 결정 보류 – 계속되는 의견 대립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니시큐슈루트(西九州ルート, 나가사키신칸센[長崎新幹線]) 정비방법을 검토해 온

여당 검토위원회는 7월18일, 결정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당초 7월중 결론을 내기로 했으나, 풀규격이나 미니신칸센으로 정비하기 위해 새롭게 필요한 재정부담 등으로

관계자 조정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큐슈신칸센이 이어진 사가현(佐賀県) 신토스(新鳥栖)부터 나가사키까지 잇는

네트워크를 정비한다는 중요성은 인식했다. 차바퀴 폭을 바꿔서 재래선과 신칸센을 오갈 수 있는

가변궤간전차(FGT) 도입이 어려워 포기한 후, 플규격이나 미니신칸센으로 정비할 지 의견을 공유했다.

다만, 검토위원회 관계자는 “사가현과 조정은 전혀 진행이 없다”라며 결론 도출이 많이 늦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출처: 7월18일,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