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서일본은 후쿠이현(福井県) 후쿠이역(福井駅), 츠루가역(敦賀駅)에 자동개찰기를 설치했다.
9월15일에 호쿠리쿠선(北陸線) 후쿠이현 내 구간에 도입하는 IC카드 이코카(ICOCA)에 대응하며
두 역 모두 이코카 도입에 앞선 9월8일 첫차부터 IC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후쿠이현 내 JR역에 자동개찰기 도입은 처음이다.
자동개찰기는 IC카드를 터치만 하면 운임을 지불할 수 있고, 자기승차권도 이용할 수 있다.
후쿠이현에서는 7월23일 막차운행 종료 후 24일 아침 첫차시간 사이에 주변기기와 케이블 등 설치공사를 했다.
후쿠이역 자동개찰기는 통로 6개, 유인개찰 통로 1개를 포함 총 7개 통로에 설치했다.
아침/저녁 혼잡 때도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다.
츠루가역은 자동개찰기 통로 3개, 유인개찰 통로 1개를 포함 총 4개 통로 공사를 6월에 했다.
현재 두 역 자동개찰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9월 가동을 기다리고 있다.
이코카는 우시노야역(牛ノ谷駅)부터 신히키다역(新疋田駅)까지 19개 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후쿠이, 츠루가역 외 17개 역에는 IC전용 자동개찰기를 이미 설치했다.
JR서일본 관내 2부16현에 자동개찰기와 IC카드 도입은 후쿠이현이 마지막이다.
출처: 7월28일, 후쿠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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