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의 명암] 신칸센 츠루가 개업 후 병행재래선: 후쿠이현과 이시카와현 직통운행 및 할인에 합의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9. 22. 06:419월9일, 니시카와 카즈미(西川一誠) 후쿠이현(福井県)지사는 타니모토 마사노리(谷本正憲) 이시카와현(石川県) 지사와
회의를 하고, 2023년 봄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츠루가(敦賀) 개업 후 병행재래선에 대해
두 현 사이 상호 직통운행과 연계 할인을 실시할 방향으로 의견일치를 했다.
구체 직통구간과 할인율은 두 현이 설치하는 병행재래선 연락조정회의에서 검토를 진행한다.
니시카와 지사는 회의에서 이시카와현과 상호직통 검토를 포함한 병행재래선 경영, 운행 기본방침을 토대로
‘병행재래선의 선배로 조언을 받으면서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다”라며 협력을 요청햇다.
타니모토 지사는 “가나자와(金沢) 서쪽을 인수받을 때가 IR이시카와철도(IRいしかわ鉄道)에는
분수령으로 후쿠이현과 제휴를 하겠다”라고 응했다.
또한 타니모토 지사는 “환승할인도 해야 한다. 이용 실태가 변함이 없는데 ‘기본운임이 이중으로 발생해서’
운임이 오르는 걸 이용자는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햇다.
니시카와 지사는 회의 후 기자단에 “타니모토 지사와 같은 생각이다. 가격이 올라가지 않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칸센 츠루가역에서 신칸센과 특급 환승 편리성 확보를 위한 계속 요청에도 의견일치를 봤다.
다만, 국토교통성이 도입을 포기한 가변궤간전차(FGT, Free Gauge Train) 대체방안은 논의하지 않았다.
타니모토 지사는 “츠루가 서쪽은 풀규격 정비가 기본으로, 이시카와현으로써는 FGT 포기는 큰 놀라움이 아니다”라며
신칸센과 특급을 갈아탈 때 대기시간과 환승 이동거리가 짧으면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이 외에 신칸센 츠루가 개업에 맞춰 두 현에서 광역 가이드북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출처: 9월11일, 후쿠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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