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서일본: 와카야마선, 사쿠라이선용 227계1000번대 공개 [차내에 IC카드 개찰도 가능]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9. 25. 06:42이번 227계1000번대는 기존 227계와 거의 동일한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차내 IC카드 개찰시설 등
JR서일본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JR서일본은 와카야마선(和歌山線), 사쿠라이선(桜井線)에 신형차량으로 직류 근교형 전철 227계1000번대를
보도진에 공개했다. JR서일본이 최근 도입한 전철의 디자인과 차내설비, 안전대책 등을 이어받으면서
One-man운행에 대응한다. 2020년 봄에 서비스 시작 예정인 차내 IC카드 개찰기를 탑재한 차량이 된다.
227계1000번대는 국철시대부터 사용한 105계, 117계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회사의 신형차량인 323계,
225계, 227계에서 채용한 안전대책을 갖춘 차량이다.
이번에 공개한 차량은 1호차가 쿠모하(クモハ)226-1001, 쿠모하227-1001 구성인 SD01편성이다.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이 제작, 차체는 스테인리스로 3문형(3-Doors) 양여닫이, 경량 볼스터리스 대차를 채용했다.
최고속도는 110km/h다. SD01편성의 팬터그래프는 2호차 연결부에 한군데지만, 일부 차량에서는
장애에 대응해서 운전대 쪽에 제2팬터그래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227계1000번대의 정원은 1호차가 130명, 2호차가 137명이며 차내는 모두 롱시트다.
차내설비에 대해서는 “RH(Rush Hour) 이용상황을 고려해서 롱시트로 했다. 323계에서도 채용한칸막이와
난간을 설치해서 입석 때 잡기 쉽고 일어나기 쉽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10명이 앉을 수 있는 롱시트는 1명당 좌석 폭을 470mm 로 넓혔다(선두차 좌석은 폭 440mm)
키세이선 운용도 대응, 운전대에 차내 확인용 카메라를 설치한다.
다기능 화장실과 휠체어, 유모차 공간은 1호차 연결부분 근처에 한군데씩 있다.
우선좌석은 1호차 연결부쪽과 2호차 운전대 쪽에 각각 6좌석분을 준비했다.
또한 323계에서는 좌석 끝부분에 칸막이를 비스듬하게 설치했지만, 227계1000번대에는 기존과 같이 수직으로 설치했다.
와카야마선, 사쿠라이선에서 One-man 운행을 실시하면서부터 차내에서 운임을 받는 차량 탑재형 IC개찰기를
탑재했으며, 차량탑재형 IC개찰기는 모두 출입문 근처에 승차용은 파란색으로 하차용은 노란색으로 구분했다.
**우리나라는 버스에서 교통카드 단말이 승차, 하차 구분이 없지만, 일본은 구분이 있습니다.
기노쿠니선(きのくに線, 키세이선)을 운행할 예정으로 지진해일(쓰나미)에 대비한 대피용 사다리와 비상등을 갖췄다.
와카야마선, 사쿠라이선용 신형 227계1000번대는 2019년 봄부터 차례로 투입, 차량 수는 2량편성 28편성인
총 56량을 도입하며, 2020년 봄까지 모든 차량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내탑재 IC개찰기를 사용한 이코카(ICOCA)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와카야마선 하시모토(橋本)~와카야마 사이에서 2023년 봄부터 도입하는 무선식 ATC 차상장치도 탑재 예정이다.
출처: 9월11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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