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해외수주] 히타치, 도시바: 타이완철도 특급전철 600량, 주회로시스템 등 수주(일부는 현대로템에 납품)
2019_Last-Inside/화제, 잡다한 이야기들 2019. 1. 16. 07:52이번에 일본에서 타이완에 납품하는 주회로시스템은 현대로템이 수주한 차량에 탑재됩니다.
우리나라의 수주소식은 https://news.v.daum.net/v/20180604101606572
1월15일,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타이완철로관리국(台湾鉄路管理局)으로부터 신형 특급전철 600량을
약 1,600억엔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이후 차례로 납품하며, 타이완 전국을 잇는 도시간 특급으로 운행한다.
또한 도시바인프라시스템즈(東芝インフラシステムズ)도 2020년 말부터 투입하는 통근전철 520량분의
모터와 변압기 등 주회로시스템 1식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타이완철도는 수송력 향상을 위해 2024년까지 10년간 대규모로 차량갱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로 계획의 하나로, 두 회사는 “그동안 실적을 평가받았다”라며 계속 타이완 시장에 주력한다.
히타치제작소는 최근 타이완 최초의 틸팅 특급전철 EMU1000형을 2006년부터 64량 제공했으며,
사후관리(애프터서비스)도 맡고 있다. 이번은 틸팅방식이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12량 편성이다.
완성예상도는 타이완철도 희망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도시바가 수주한 건 주로 타이완 서해안 노선을 달리는 통근전철의 주회로시스템이다.
수주액은 70~80억엔 정도며, 차량을 생산하는 한국 현대로템에 납품한다.
도시바는 대만철도로부터 2000년 이후 통근전철 700량분의 주회로를 수주, 타이완고속철도 운행관리시스템도 납품했다.
출처: 1월15일, 산케이신문
**내용 요약: 히타치제작소는 타이완철도 특급전철 600량을 수주, 2021년부터 차례로 납품하며,
도시바인프라시스템즈는 2020년 말부터 현대로템이 만들어 투입하는 통근전철 520량분의 주회로시스템을 수주함.
(주회로시스템을 현대로템에 납품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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