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투입 계획] JR도카이: 차세대신칸센 N700S: 도쿄올림픽 전 영업운행 시작, 3년간 40편성 투입
2019_Last-Inside/화제, 잡다한 이야기들 2019. 4. 6. 06:42N700S의 설명은 티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jtinside.tistory.com/9165
N700S의 영업운행을 도쿄올림픽 전에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월25일, JR도카이는 신칸센 N700계 교체 목적으로 2020년부터 투입하는 신형차량 N700S(Supreme)의
양산차 사양과 투입계획을 발표했다.
N700S 양산차는 자동열차제어장치(ATC, Automatic Train Control), 브레이크시스템을 개량하고, 지진 때
브레이크 거리를 기존 N700A 타입보다 5% 줄였다. 차바퀴 부분 대차 커버 형태를 바꿨으며 융설(融雪) 히터 등
착설(着雪) 방지대책을 마련, 열차 지연을 줄인다.
배터리를 이용한 자력주행 시스템을 고속철도에서는 처음으로 탑재,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때에 오랜시간
정전된 경우도 승객이 대피하기 쉬운 장소까지 스스로 달릴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정전 때에도 일부 화장실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N700S는 객실 천정에도 CCTV를 설치한다. 긴급 때 사용하는 통화장치는 객실 내에 늘려 설치하고,
승무원뿐만 아니라 지령소 담당과도 통화할 수 있도록 개량한다. 각 좌석에는 전원 콘센트를 갖췄다.
영업 시작 시기는 2020년7월 예정이다. 2020년은 12편성, 2021년, 2022년은 14편성씩 기반으로
3년간 총 40편성을 투입할 계획이며, 비용은 약 2,400억엔을 예상한다.
또한, 기존 N700A 타입에 N700S 일부 기능을 추가하는 개조도 한다.
N700S는 확인시험차가 2018년3월부터 시험주행을 하고 있다.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영업열차와 같이
N700S 확인시험차도 16량편성으로 만들었으나, 탑재기기 소형화로 노선 환경에 따라 6량, 8량 등으로
편성 량수를 조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2018년10월에는 8량 편성으로 시험주행도 하고 있다.
출처: 1월25일, TrafficNews
**내용 요약: JR도카이는 N700계를 대체할 신형차량 N700S(Supreme)의 영업운행 시기를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둔
2020년7월로 결정함. 기존 N700 확인시험차는 16량편성이었으나, 탑재기기 소형화로 노선 환경에 따라
6량, 8량으로 편성을 조정할 수 있음. 현재도 16량과 8량으로 시험운행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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