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운행변화, 연계] JR시코쿠: 보기 드문 ‘철도와 고속버스 연계 시각표’ 도입, 경쟁협력을 하게 된 사정 free counters

JR시코쿠의 패턴운행과 고속버스 연계

JR시코쿠가 2019316일에 실시하는 시각표개정 중에 크게 변화하는 것이 도쿠시마역(徳島駅)

도쿠시마현 남부 카이후역(海部) 잇는 JR무기선(牟岐線)이다.

하나는 도쿠시마~아난(徳島~阿南) 09~19시대, 아난~카이후 10~15시대에 동안 특별히

규칙성이 없었던 출발시각이 예를 들어 도쿠시마역이면 매시 00, 30 출발로 맞춘다.

이른바 패턴운행(パタンダイヤ)이라고 부른다.

 

 

JR시코쿠는 동안 다카마쓰역(高松) 출발 쾌속 마린라이너(マリンライナ) 일부 열차에서

발차시각을 패턴화 했으나, 보통열차도 포함한 노선 전체로 도입은 처음이라고 하며, 알기 쉬운

운행시각을 도입, 편리성을 높인다. 또한 이에 따라 도쿠시마~아난 사이 보통열차를 8 늘린다.

한편, 하루 4왕복이었던 특급 무로토(むろと), 홈익스프레스 아난(ムエクスプレス阿南)

아침/저녁 1왕복으로 조정하는 무기선은 보통열차가 메인인 운행으로 전환, 아난~카이후는 감편한다.

아난~카이후 사이 감편을 보완하는 대책으로 나란히 운행하는 도쿠시마버스(徳島バス) 고속버스인

무로토(), 누쿠미(生見), 아난오사카선(阿南大阪線) 아난역에서 환승을 편리하게 한다.

 

 

고속버스는 원래 코치현(高知県), 도쿠시마현 주변과 고베(), 오사카를 잇는 목적이며

노선버스같이 지역 내에서 /하차 있는 타입이 아니다.

도쿠시마버스에 따르면, 현재 코치, 도쿠시마현 버스정류장은 오사카 방면은 승차 전용으로,

무로토 방면은 하차전용이지만, 무기선 아사카이간철도(阿佐海岸鉄道, 카이후~칸노우라) 주변에 위치하는

아난역부터 칸노우라(甲浦)까지 버스정류장을 승차 가능하도록 바꾼다.

이렇게 하면 열차 편수가 줄어드는 아난~카이후~칸노우라 사이에 고속버스를 노선버스 대신 사용할 있다.

 

도쿠시마버스는 JR시코쿠의 시각표개정에 맞춰 아난역에서 열차와 버스 환승에 10 이상 여유를 가지기 위해

무로토, 누쿠미, 아난오사카선도 일부 운행 시각을 변경한다. 다만, 열차 버스 모두 어느 하나가 늦는 경우에

출발을 늦춰서 연계하는 아니며, 버스 환승은 좌석에 여유가 있을 때로 한정한다.

 

무로토행 고속버스로 환승해도 무로토까진 없다?

버스 정류장 승하차 취급을 변경, 운행시각까지 맞춰서 철도와 고속버스가 연계하는 사례가 없다. 어떤 의도일까?

도쿠시마버스는 원래 JR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회사의 무로토, 누쿠미, 아난오사카선은 아난 남쪽에서

빈자리가 많은데, JR시코쿠도 아난 남쪽을 감편하게 되어, 이용편리성 향상에 이해가 일치한 것이다.

한편, 도쿠시마~아난 열차는 증편하므로, 주로 아난에서 환승을 가정하여 철도와 버스의 구분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도쿠시마버스 그룹은 무기선 주변에서 노선버스도 영업하고 있으나, 히와사역(日和佐) 무기역(牟岐) 사이는

공백지대가 있다고 한다. 도쿠시마버스는 구역에서 고속버스 /하차가 가능하다면 노선버스를 보충할 있고,

편리해질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무로토, 누쿠미, 아난오사카선을 아난~칸노우라 사이 이용할 경우, 승차 승무원에 목적지를 말하고

현금으로 운임을 지불할 있다고 한다. 다만, 승하 가능한 아난역~칸노우라역 사이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아난역부터 무로토로 경우, 칸노우라에서 하차 노선버스 등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무로토부터 무로토, 누쿠미, 아난오사카선에 승차하여 칸노우라~아난 사이에 내릴 없다.

 

이유에 대해 칸노우라 남쪽은 코치현이며, 코치동부교통(高知東部交通)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지역과 오사카 방면을 잇는 고속버스로 역할은 유지하면서 일부 구간에서 노선버스 대신

이용할 있게 하여 철도에서 아난~칸노우라 이동하는 사람에 편의를 주는 것이다.

 

철도, 버스도 담당자 부족’, 지금이야말로 연계해야

전국에서도 유래가 없는 철도와 고속버스의 연계로 도쿠시마버스는 운용은 앞으로도 시행착오가 있을 거라

불안함도 있다. 우선 차내에서 현금만 가능하나, 향후 철도와의 세트권등을 검토할 있다.

또한, 코치현 버스사업자와 조정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JR시코쿠는 고속버스와의 연계를 선택하게 되었을까?

 

시코쿠의 고속도로 정비와 고속버스 진전도 있어서 현재 JR시코쿠는 어려운 경영상황에 처해있다.

이를 근거로 그동안 회사는 국가와 시코쿠 4개현지사 등과 시코쿠의 철도 네트워크 방향성 간담회

여러 차례 개최했다. 나온 시책으로 패턴운행 도입 지선 수송기관과의 연계 강화 있다.

지선 수송과의 연계강화는 이용자가 스트레스 없이 출발지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할 있도록

교통서비스 사이 연계를 강화하여 편리성 향상을 기대할 있다라고 설명했다.

JR시코쿠는 버스와의 연계로 고객을 놓칠 걱정보다 편리성 향상이 우선이다. 승무원 수가 줄어들고

이대로라면 열차 편수 유지가 어려울 있다. 승객도 줄어들고, 직원도 줄어드는 미래를 대비하여

방향성을 모두와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예전 간담회에서 나온 중간보고서에서는 향후 다른 종류의 교통기관과 환승운임 할인과 운임체계 공통화,

공통IC카드 도입 등도 제언했으나, JR시코쿠는 IC카드의 본격도입은 비용 측면에서 어렵다고 한다.

**현재 IC카드는 JR서일본의 이코카(ICOCA) 세토오하시선(瀬戸大橋線) 카가와현(香川県) 일부 구간에만 도입.

이번 무로토, 누쿠미, 아난오사카선 고속버스와 연계도 현재 예정하진 않는다.

 

고속도로 정비와 함께 발전한 시코쿠의 고속버스는 철도 승객을 빼앗아 성장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버스업계도 운전사부족과 항공 발달 영향도 있어서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철도와 버스가 손을 잡고 지역 편리성 향상에 어떻게 이어질지 새로운 노력이 생길지도 모른다.

 

출처: 22, TrafficNews

 

**내용 요약: JR시코쿠의 20193 시각표개정 무기선에서 열차와 고속버스가 연계하는 시도를 .

패턴운행과 고속버스 일부를 노선버스같이 활용하는 방안으로 열차 감편을 보충함.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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