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된 옛 JR신에츠선(信越線) 요코카와~카루이자와(横川~軽井沢) 사이 우스이고개(碓氷峠)에서 선로 레일 등이
절단된 사실이 2월7일 밝혀졌다. 선로와 터널을 소유 중인 안나카시(安中市)는 경찰에 피해를 신고했다.
▶과거에도 동(Bronze) 전선이 도난 당한 적도
안나카시에 따르면, 현장은 전체 11km의 하행선의 제9호터널 출구 근처로, 요코카와역에서 약 8km 거리다.
레일 2개가 길이 약 5미터 범위로 총 5개소에서 공고를 사용해서 절단되었다고 한다.
침목과 레일을 고정하는 볼트가 5개 없어졌고, 선로 옆 높이 약 2미터 위치에 있는 통신케이블도 1개소 절단되었다.
2월3일 심야에 현장 근처를 지나던 시민이 수상한 차량을 목격, 4일 오전에 시에 전달했다.
관광과 직원이 4일 현지에 가서 피해를 발견했다. 현장에는 중장비가 지나간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근처를 지나는 국도18호부터 현장까지는 약 50미터의 작업도로가 있으나, 중간에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끊고 들어간 걸로 보인다. 폐선구간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이 구간은 2007년과 2013년에 터널 내 동으로 된 전선이 잘려 총 9톤의 도난피해가 있었다.
옛 JR신에츠선 요코카와~카루이자와(통칭 요코카루)는 나가노신칸센(長野新幹線) 개업으로 1997년9월에 폐지되었다.
요코카와역부터 옛 구마노타이라역(旧熊ノ平駅) 사이는 산책로 ‘아프트의 길(アプトの道)’로 정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출처: 2월8일, 죠모신문
**내용 요약: 폐선된 옛 JR신에츠선 요코카와~카루이자와(요코카루) 우스이고개 보존 구간에서
레일을 절단, 없어진 것이 발견됨. 이 곳은 2007년, 2013년에도 전선 도난사건이 있었던 곳이며
시설을 보유하는 안나카시는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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