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꼼수의 최후] 케이오전철 부정발권 문제: JR이 발권업무 위탁 중단 조치(2월5일부터)
2019_Last-Inside/화제, 잡다한 이야기들 2019. 2. 9. 06:53티스토리에서 ‘케이오관광’을 검색하면 그 동안 있었던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jtinside.tistory.com/9828
케이오전철(京王電鉄) 자회사인 케이오관광(京王観光) 일부 지점이 단체여행에서 실제보다 적은 승차요금을
JR에 지불하는 부정을 저지른 문제로 JR 각 회사가 케이오관광과 연계한 발권업무 위탁계약을 정지하기로 했다.
케이오관광 이용객은 향후 JR승차권과 특급권을 케이오관광 각 점포에서 원칙으로 구입할 수 없다.
관계자에 따르면, 1월28일, JR 각 회사는 케이오관광에 2월5일부터 업무위탁을 정지한다고 전달했다.
케이오관광은 현재 부정을 시작한 시기와 피해금액을 조사 중으로, JR은 조사가 끝난 후 케이오관광에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드러난 부정에서는 케이오관광이 지점에 설치한 JR발권기(마르스)를 사용하여 단체여행 승차권을 발권할 때
실제보다 적은 인원의 단체승차권을 발매했으며 승객이 지불한 여행대금 차액을 이익으로 계산했다.
부정은 오사카(大阪) 시내 두 지점 외에 후쿠오카지점(福岡支店)에서도 저지른 혐의가 있다.
출처: 1월30일, 요미우리신문
**내용 요약: 케이오전철 자회사인 케이오관광이 단체여행객 승차인원을 조작하여 부정발권을 하고
차액을 이익으로 계산한 사실이 발각된 후 JR여객은 2월5일부터 케이오관광에 승차권 발권위탁업무를
정지하기로 함. 피해금액 조사를 마치면 케이오관광에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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