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인프라 복구] 난카이전철: 2018년 전부 불에 탔던 오자키역 건물 복구, 사용 시작(3월23일부터)
2019_Last-Inside/화제, 잡다한 이야기들 2019. 3. 22. 06:53오자키역 화재, 전소 소식은 2018년 철도뉴스 종합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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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난카이전철(南海電鉄)은 2018년9월에 태풍21호로 인한 화재로 전소된 난카이본선(南海本線)
오자키역(尾崎駅) 건물에 대해 3월23일부터 사용재개를 한다고 발표했다.
오자키역은 2018년9월4일 13시쯤, 오자키역 구내 표 판매기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 역이 모두 불에 탔다.
화재 당시 태풍21호 영향으로 강풍에 날아온 물건에 가선이 끊어지고, 역 구내 합선이 발생해서
불이 난 걸로 원인을 보고 있다. 이때 전철은 강풍 영향으로 운행을 중단해서 이용객은 없었으며,
역무원은 대피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난카이본선에서는 화재 다음날부터 역 건물 사용을 중단, 가설 개찰구와 통로설치 등으로 임시복구를 했으며,
화재발생 1주일 후 영업을 재개했다. 역 건물 다리 윗부분(교상부) 개찰구와 자유통로, 개찰 내/외부
모든 엘리베이터 3기와 개찰 외 에스컬레이터 1기를 정상으로 운영한다.
오자키역은 특급 사잔(サザン)과 급행 정차역이며 하루 약 1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출처: 2월7일, The Page
**내용 요약: 2018년9월, 태풍21호로 인해 가선 절단 및 누전으로 인해 역 건물이 모두 불에 탔던
난카이전철 오자키역의 복구작업을 마무리, 3월23일부터 사용을 재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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