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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고급화] 윌러익스프레스: 20~30 여성을 위한 3 독립좌석 럭시아개발

 

고속버스 윌러익스프레스(WILLER EXPRESS) 3 독립좌석의 럭시아(Luxia)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016 가을 이후 간토~간사이(関東~関西)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20대부터 30 여성고객이 대상

발표에 따르면, 락시아는 20 후반에서 30 여성을 고객으로 하여

친구 결혼식 뒤풀이 이후도 막차에 신경쓰지 않고 밤늦게까지 즐길 있었으면

갑자기 가는 주말 나들이에도 이동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쾌적하게 이동했으면이라는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한다.

 

럭시아 이름 유래는 럭셔리(Luxury) 즐거움(, Raku), 행복함(, Shiawase) 합친 말이다.

나무를 이용한 디자인으로 전동식 리클라이닝 좌석을 설치, 좌석에는 커튼을 설치했다.

- 좌석 : 570mm, 좌석면 최대 515mm

- 리클라이닝 최대 경사 각도: 146

- 좌석 간격(시트 피치): 1,160mm

- 종아리 받침(Leg rest), 받침(Foot rest), 커튼(좌우만), 테이블, 음료수 홀더

 

-프리미엄과 같은 수준

윌러익스프레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면 알겠지만, -프리미엄(New-Premium) 비슷하다.

사양으로 보면 럭시아와 비슷하다 있다. -프리미엄이 2+1열의 3 좌석인데 비해

럭시아는 3 독립좌석이라는 점이 차이가 있는데 사양에는 설명하진 않고 있다.


 

다소 비싼 고속버스

발표자료에 나와있는 대로, 20~30 젊은 사회인 여성을 의식한 디자인이다.

, -프리미엄과 같은 사양을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게 럭시아의 컨셉이다.

바꿔말하면, -프리미엄의 여성 이용자가 늘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사양으로 여성을 위한

차량을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럭시아는 2016 가을부터 간토~간사이 노선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향후 전국으로 운행을 예정한다.

럭시아 운임과 가격대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프리미엄과 같은 수준으로 보이며, 윌러익스프레스 중에서

최고가격대가 걸로 보인다.

 

윌러가 개발한 조금은 비싼 고속버스 좌석. 의도한 대로 젊은 사회인 여성에 먹혀들지가 관심이다.

 

출처: 718, 타비리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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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인프라 개선] 토야마라이트레일: 토야마역으로 연장하는 공사 승인(20203 개업예정)

 

티스토리 내용을 준비하다보면 가끔 시간이 지난 깜빡잊고 못올리는 때가 있는데요,

내용도 작년에 나왔던 건데^^; 공사실시 예정이 올해라서 늦진 않았습니다

 

호쿠리쿠신칸센 개업 토야마라이트레일은 기존보다 접근성이 매우 안좋아졌습니다.

같은 토야마역 쪽에 있지만, JR, 아이노카제토야마철도, 토야마지방철도와분리되었습니다.

 

1124, 국토교통성장관의 자문기관인 운수심의회는 토야마시, 토야마라이트레일(富山ライトレ, 이하 TLR),

토야마지방철도(富山地方, 이하 치테츠) 신청한 TLR 토야마코선(富山港線) 토야마역 연장 등에 대해

국토교통성 설치법에 따라 경미한 사안으로 인정했다. TLR 20203월에 토야마역으로

연장을 목표로 한다. 토야마시내 노면전차는 현재 토야마역 남쪽이 치테츠 운영 토야마궤도선,

북쪽이 TLR 운영 토야마코선으로 나뉘어 있다.

한편 토야마역은 20153, 남쪽에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고가역을 개업했으며,

북쪽 재래선 플랫폼도 고가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래선 고가화공사가 끝나면 신칸센과 재래선 고가 아래를 통해 남북이 이어짐에 따라 토야마시는

토야마궤도선과 토야마코선 토야마에키키타역을 고가 아래로 연장하여 노선의 직통화를 계획했다.

우선 궤도운송 고도화실시계획 1 구간으로 토야마궤도선 토야마역 연장공사에 착수, 20153월에는

호쿠리쿠신칸센 고가 아래에 건설된 토야마역 정류장으로 연장을 했다.

 

이번에 3 사업자가 신청한 2 구간 정비를 위한 실시계획 변경이다.

신청개요에는 토야마코선 토야마역 정류장(현재 토야마에키키타[富山])부터 오쿠다츄가코마에역

(田中校前)까지 1.19km 실시계획에 추가한다. 토야마역 정류장부터 현재 토야마에키키타 정류장까지

90미터는 토야마코선을 연장하는 형태로 궤도를 새로 만든다.

토야마역 고가 아래로 연장하는 토야마궤도선 토야마역 정류장에 연계, 직통화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토야마에키키타 정류장은 재래선 고가 아래로 이설, 이름도 토야마역 정류장으로 바뀐다.

실질적으로는 토야마에키키타 정류장을 폐지, 토야마궤도선 토야마역 정류장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정비방식은 상하분리를 채용, 토야마시가 궤도를 정비하여 TLR 노면전차를 운행한다.

 

한편, 현재 토야마에키키타 정류장부터 오쿠다츄각코마에까지 기존 구간도 상하분리방식으로 바꾼다.

토야마시가 궤도를 보유하고 TLR 노면전차 운행하는 형태로 한다.

또한 인텍혼샤마에(インテック本社前)~오쿠다츄각코마에 사이에 에이라쿠쵸 정류장(, 가칭) 새로 만든다.

에이라쿠쵸 정류장 근처부터 오쿠다츄각코마에 근처까지 구간을 복선화 한다.

외에 TLR 보유하고 있는 TLR600 7편성을 모두 토야마시에 양도, 동시에 초저상노면전차 1편성을 늘린다.

 

토야마코선 토야마역 연장 시작때 운행계통은 기존 계통을 토야마역 정류장으로 연장시켜서

이와세하마()~토야마 사이와 치테츠 토야마궤도선에 직통하는 이와세하마~토야마역~마루노우치()

~나카마치(中町)~토야마역 사이가 설정된다.

운행간격은 피크 10, 외는 15분으로 평소때는 2 1편을 직통운행 계통으로 한다.

소요시간은 기존 계통이 25, 직통운행 계통이 55분이다.

 

운수심의회의 경미사안 승인에 따라 국토교통성장관은 조만간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할 전망이다.

201610월부터 공사에 착수, 20203 개업을 예정한다.

 

출처: 1124, Response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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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인프라 활용] 카루이자와역 건물 재활용 검토: 철도유산의 현역복귀실현?

 

시나노철도(しなの鉄道) 카루이자와역 건물(旧軽井沢駅舎) 건물로 재활용 가능한지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념관인 건물의 현역복귀 실현할 있을까?

 

메이지(明治) 말기의 모습을 복원

시나노철도는 1997 나가노신칸센(長野新幹線, 현재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개업 JR신에츠선

(信越本線) 이어받아 생긴 3섹터 철도다.

 

2 목조건물의 카루이자와역 건물은 나가노신칸센 개업과 함께 헐렸으나, 현재 건물 위치로 이전,

1910 당시 모습으로 복원, 재구축했다. 현재는 카루이자와역 건물 기념관(()軽井沢駅舎記念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철도유산으로도 알려져 있다.


 

카루이자와역 기념관은 1 전시실이 철도관련 전시코너, 2층은 재현한 귀빈실로 되어 있다.

기념관을 건물로 재이용 가능한지를 시나노철도가 카루이자와마치(軽井沢町) 제의했다.

 

1 홈을 부활?

현재 카루이자와역은 다리 건물(橋上駅舎), 시나노철도 플랫폼은 지상 12선이다.

개찰 계단과 플랫폼을 잇는 계단은 한군데만 있으며, 폭이 좁아서 혼잡이 문제가 되고 있으나,

계단 증설이 쉽진 않다. 때문에 시나노철도에서는 건물에 대합실과 개찰구를 설치,

역으로 기능을 부활시켜 현재 플랫폼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카루이자와역에는 현재 시나노철도 플랫폼과 평행하게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1번선 플랫폼이 있으며,

플랫폼이 기념관과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플랫폼도 현역복귀시킨다면 사용하기 쉬울 것이다.

 

다만, 1 플랫폼에는 기관차 보존차량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당장 열차 출발/도착으로 없다.

그러므로 건물을 활용할 경우에도 1 플랫폼을 쓰는 아니라, 통로 등으로 현재 플랫폼과

연계에 사용할 걸로 예상한다.

 


관광열차 로쿠몬 대합실로?

니혼케이자이신문(日本経済新聞) 817 보도에서는 건물 대합실과 개찰은 평소 이용객 외에도

나가노~카루이자와 운행 관광열차 로쿠몬(ろくもん) 승차하객 이용도 가정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보존차량 이전과 플랫폼 재건축이 실현된다면 1번선을 열차 출발/도착에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카루이자와역 구내는 JR선과 시나노철도선 개찰이 나뉘어 있기 때문에, 개찰을 증설해도 JR 영향은 없다.

교상역 건물에 있는 현재 개찰도 남길 있어서 신칸센과의 환승편리성은 유지할 있다.

한편, 지상에서 타고 내릴 경우는 건물쪽이 편리하다.

 

개업20주년에 맞춘 사업

기념관은 카루이자와마치 시설이다. 때문에 카루이자와마치는 연내 시설 이용조건과 활용을 위한

조례 정비를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관내 전시품은 장소를 옮기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보도내용만 보면 건물의 활용에 카루이자와마치도 긍정적으로, 현역복귀 실현성은 높아보인다.

 

시나노철도는 201710월에 개업20주년을 맞는다. 건물의 현역복귀 20주년에 맞춘 사업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조례개정과 정비에 시간이 걸리므로 2017 현역복귀 실현은 어려워 보이나, 머지 않은 시기에

전통이 있는 목조 역사로 다시 태어날 걸로 보인다.

 

역사적 건축물의 보존은 중요하나, 가능하면 보존보다 활용 좋을 것이다.

의미로 건물의 현역복귀구상 훌륭하다.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건물이 대표적인 사례이나,

오래된 것을 리뉴얼 하면서 계속 사용할 있다면 좋은 것이다.

 

출처: 819, 타비리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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