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따라서] 30편(2011/12/25 4일차) – 지연 속의 여유: 각역정차 신칸센, 그리고 지하철같은 로컬선으로
2011년_2년간 여행 - 끝을 따라서 2012. 4. 19. 13:31[끝을 따라서] 30편(2011/12/25 4일차) – 지연 속의 여유: 각역정차 신칸센, 그리고 지하철같은 로컬선으로
JR Pass 1일차부터 긴 거리를 이동하여 각역정차 미션을 시작합니다.
신오사카에서 히카리, 나고야에서 고다마로 환승, 토요하시로 가고 있습니다.
*30화 이동 경로:
나고야→토요하시: 도카이도신칸센 고다마632호 (700계 C44편성)
토요하시→토요카와: 이이다선 각역정차(313계)
토요카와역 하차
눈으로 인해 약간의 지연이 있었지만, 환승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나고야역에서 고다마를 타고 목적지인 토요하시까지 갑니다.
***여행기 미니공지
이번 신칸센으로는 토요하시까지 이동합니다. 이이다선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서죠.
이이다선 전구간 완승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당시(2008년) 여행기가 이미 완성되어 있죠.
http://cafe.daum.net/jtrain/uJF/94부터
http://cafe.daum.net/jtrain/uJF/137까지입니다.
**당시 이용한 신칸센은 시간도 거의 같은데요, 차량은 변해 있습니다.
2012년3월 이후는 위 여행기에서 탔던 차량은 볼 수 없게 되었죠.
4일차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이이다선 모든 역을 찍는 것입니다.
2008년 여행기에는 지금은 없어진 츄부텐류역의 사쿠마레일파크 관람이 포함되어 있었죠.
당시 여행과 다른 구간으로는
-2008년: 토요하시~토요카와 사이 각역 일부 누락 / 츄부텐류~이이다 구간을 특급열차로 이동하여 일부 역이 없음
-2011년: 위 여행 때 놓친 ‘빈 공간’을 채웠습니다. (미션 완료)
그래서~이번 여행기에서는 중복을 최소화 하기 위해 2008년 누락된 각역 구간을 위주로 쓸 예정입니다.
[사진1181: 고다마632호는 나고야 출발입니다. 때문에 신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 와야 했죠]
[사진1182: 미카와안죠역에서 선행 신칸센 통과를 기다립니다. 각역정차 신칸센의 운명이죠]
[사진1183: 미카와안죠역은 아직 플랩식 행선안내가 있습니다]
[사진1184: 열차정보안내는 LED방식입니다. 상/하행 모두 약 7분 정도의 지연이 예상된다는 안내]
[사진1185: 고다마632호는 700계로 운행, C44편성입니다. 지금도 700계로 운행합니다]
[사진1186: 재래선인 JR도카이도선 미카와안죠 역입니다. 신칸센이 정차하는 역이지만,
재래선 역에는 보통열차(각역정차)만 정차합니다]
**예외적으로 임시화되기 전인 야간쾌속 문라이트나가라(ムーンライトながら)가 미카와안죠역에 정차했지만,
현재 임시 문라이트나가라는 통과합니다.
고다마632호는 지연된 선행 신칸센을 보내고 출발합니다.
[사진1187: 이곳은 ‘무슨 눈?’이라고 되묻는 듯 합니다. 눈이 내리지도 않았죠]
[사진1188: 위에 알려드린 여행기에서 2011년 토요하시역 안내가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8년에는 플랩식이었지만, 지금은 풀컬러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진1189: 재래선으로 환승하는 개찰구입니다.
일반 승차권을 가진 승객은 신칸센특급권과 겹쳐서 넣으면 승차권만 삭~나오며 꼭 가져가야 합니다]
[사진1190: 재래선 토요하시역에서는 메이테츠와 같이 플랫폼 및 일부 선로를 같이 사용하며
메이테츠에 일부 운행제약을 주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GfJG/350]
[사진1191: 1,2번 플랫폼에서는 이이다선 열차가 출발/도착합니다.
08시11분 출발 편은 보통열차임에도 불구하고~ 통과역이 있습니다]
[사진1192: 토요하시역 이이다선 역명판입니다. 이이다선의 종점/출발역이라 한쪽이 없죠]
[사진1193: 이제 왼쪽 차량은 볼 수 없습니다. 119계는 오른쪽의 313계 및 213계와 세대교체를 통해 은퇴했죠]
[사진1194: 3번선은 메이테츠가 출발합니다. 1000계 특급 ‘파노라마수퍼’의 모습]
[사진1195: 10시08분에 출발하는 이이다행 특급 이나지1호는 4번선에서 출발한다는 안내]
[사진1196: 토요카와행 313계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사진1197: 이 열차에 타는 승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열차는 토요카와까지만 가기 때문이죠]
[사진1198,1199: 119계의 빈자리를 채운 313계입니다. 크로스시트 구성이며]
[사진1200: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는 다목적 화장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1201: 이 열차는 토요하시를 08:04에 출발, 15분만에 토요카와역에 도착하고요,
되돌림운행으로 08:28 토요카와를 출발, 다시 토요하시역에 도착합니다]
이제 토요카와역 이후는 환승역도 없는, ‘지하철 이이다선’ 별명을 가진, 이이다선 모든 역 각역정차를 시작합니다!!!
08시04분 열차를 탄 이유는?
위에 설명했듯이 08시11분 출발 보통열차는 각역정차임에도 불구하고 중간 역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사진1202: 이이다선 토요하시~토요카와 구간은 메이테츠와 공유하고 있어서
이렇게 특급운행 모습도 볼 수 있죠(메이테츠 2200계)]
[사진1203: 후나마치역은 1927년 토요카와철도 소속으로 개업 때 ‘신후나마치정류장’었으며
1943년 국철이이다선이 되면서 현재 역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각역정차 열차 일부가 통과하는 역입니다. 후나마치역과 다음에 소개할 시모지역도 마찬가지.
[사진1204: 시모지역도 각역정차 일부가 통과합니다]
[사진1205: 토요하시행 119계가 보입니다. 토요하시~토요카와 구간은 복선이라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죠]
[사진1206: 다리를 건넌 후 도착한 역은]
[사진1207: 코자카이역입니다. 이이다선 역 중에서 오래된 역 중 하나죠 (1898년 개업)]
[사진1208: 당시는 차장이 승무했었습니다. 정산을 늦게 하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죠.
2008년도 여행 때에는 이렇게 늦은 정산 때문에 특급열차를 놓친 적이 있었습니다]
[사진1209: 이이다선 개업 ‘멤버’인 우시쿠보 역입니다. 이이다선의 전신인 토요카와철도가
토요하시~토요카와 사이 개업 때 유일한 중간역이었습니다 (1897년)]
[사진1210: 열차의 종점인 토요카와역에 도착했습니다. 특급 이나지 등 모든 열차가 정차합니다]
[사진1211: 토요카와역에 도착한 313계는 9분 후 토요하시로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토요하시~츄부텐류 사이의 역 ‘빈 공간’을 메웠습니다. (츄부텐류까지는 2008년 여행으로 각역정차 완료)
다음 열차 시간 여유가 있어서 토요카와역에 하차합니다.
[사진1212: 지금은 정상운행을 하고 있는 미노부선이지만, 당시는 일부 구간만 철도운행을 했으며,
피해가 큰 구간은 대행버스로 운행했었습니다]
[사진1213: 오른쪽 첫 번째가 제가 탈 열차인 텐류쿄행 각역정차입니다]
[사진1214: 토요카와역은 IC카드승차권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1215: 토요카와에는 일본 3대 이나리신사 중 하나인 ‘토요카와이나리’가 있습니다.
이를 상징하는 마스코트가 서 있네요]
[사진1216: JR은 토요카와역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광 좌절……]
[사진1217: 그 옆에는 메이테츠의 토요카와이나리역이 있죠. 메이테츠토요카와선의 종점입니다]
[사진1218: 토요카와이나리는 역에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1219: JR토요카와역 앞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6시 방향으로 토요카와이나리, 3시 방향으로 메이테츠 토요카와이나리역]
[사진1220: JR토요카와역입니다. Barrier-free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 편부터 이이다선 단선구간으로 진입, 여행을 계속하는데요, 타는 열차도 특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