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편(‘11/12/31, 10일차) – 연말연시의 ‘신칸센 클라스 보소~’: 만석 신칸센에 몸을 싣고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짐을 이끌고 신이마미야역에서 환승 없이 신오사카역까지 B쾌속을 이용했습니다.
*104화 이동 경로:
신오사카역 코인락커에 짐을 맡긴 후
신오사카→히로시마: 산요신칸센 사쿠라543호(N700계 R7편성)
신오사카역 출발, 히로시마역 도착, 하차
신오사카역 도착 후 할 일은? 짐 처리입니다.
[사진3911,3912: 키이타나베까지 가는 쾌속입니다. 0번대로 이 차량이 HE403편성임을 알 수 있는 원동력은?
연구회의 막강한 데이터베이스 덕분입니다. http://cafe.daum.net/jtrain/K5bC/435]
[사진3913,3914: 신오사카역 구내에 있는 코인락커에 짐을 맡깁니다.
구내에 코인락커가 많은 역에서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놓고 나중에 ‘멘붕’되지 않게 합니다]
[사진3915: 맨 오른쪽 LCD에는 “12월30일부터 1월3일은 휴일 시각표로 운행합니다”라고 안내합니다]
[사진3916: 지금은 이 안내LED를 볼 수 없죠. Full-Color로 바뀌었습니다.
여행기 사진 260을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jtrain/MoCF/10]
[사진3917: 오늘은 일찍 개찰구에 들어갑니다. 아직 열차출발까지는 15분 정도 남았습니다]
[사진3918: 도카이도신칸센 종점 신오사카역 안내에는 노조미 전용과]
[사진3919: 히카리, 고다마 전용 안내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진3920: 신칸센 플랫폼은 총 7개가 있습니다. 20번 홈은 연결통로를 통해 이동]
[사진3921: 21번 홈에서 출발하는 가고시마츄오행 사쿠라543호입니다]
빨리 플랫폼을 오른 이유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몇 번을 ‘찔러봤지만’ 그린샤 및 보통차 지정석이 완전히 ‘매진’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사쿠라543호는 신오사카역 첫 출발(시발)이므로 미리 대기하고 있으면 자유석 착석이 가능했으니까요.
[사진3922: 숫자 ‘2’가 보이죠? 8량 편성 사쿠라의 자유석은 1~3호차입니다]
[사진3923: 자리를 잡은 후 다시 나와서 차량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8007번은 JR큐슈 소속의 R7편성입니다]
[사진3924,3925: N700계는 8량이 사진촬영에 더 적당합니다.
16량은 맨 끝 정차부분이 역 플랫폼 한계가 있어서 사진 찍기가 쉽진 않습니다]
[사진3926: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의 풍경입니다]
[사진3927: 자유석은 2x3배열인데요, 빨리 객차로 입장하여 2열 좌석의 창측을 확보했습니다]
[사진3928: 신이미마야역 옆의 편의점에서 구입한 아침식사입니다. 편의점 자체상표가 다른 제품에 비해 쌉니다]
[사진3929,3930: 그린샤보다 불편하지만, 전원확보를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사진3931: 신오사카 출발 후 모습입니다. 아직 승객은 많지 않아 보이는데요,
신코베역에서 거의 꽉 찼습니다. 그리고, 히메지역에서 완전 만석을 기록했죠]
승무원(차장) 안내방송에서는 “자유석 승객의 착석에 협조”와 “지정석 승객의 좌석이동 자제”를 안내했습니다.
[사진3932: 신코베역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신코베역 앞, 뒤로는 데이터통신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사진3933,3934: 지정석권이 없으니 ^^ 이렇게라도 승차한 열차의 ‘인증샷’은 기본이죠]
[사진3935: 만석인 차내에서 그래도 기대하는 사람은 차내판매 담당입니다. 승객이 적을 때보다는 매출이 많은 편이겠죠]
[사진3936: 날씨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빠른 속도에서도 셔터속도를 확보]
[사진3937: 히메지를 지나 아이오이 주변에서 300km/h에 가까운 속도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3938: 산요신칸센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오카야마역입니다]
[사진3939: 잠시 후 히로시마역에 도착합니다. 산요/큐슈신칸센 직통운행 후 승객의 ‘물갈이’가 더 활발해졌습니다.
원래 히로시마역에서 많이 내리고 타기도 하지만, 큐슈지역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그 수가 더 늘었다고 할 수 있죠]
[사진3940: 저는 신칸센으로 히로시마까지만 이동합니다. 이 역에서 내린 후 재래선을 이용하죠]
10일차 여행은 가능하면 숙소와 가까운 곳을 여행하는 일정을 짰습니다.
다음 편부터 보여드릴 구간은 이미 ‘우등열차’로 몇 번 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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