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이벤트] 에사시선 폐지구간 ‘환상의 역’ 철거 작별 이벤트(7월5일)
폐지된 에사시선 구간에 실제로 영업운행을 하지 않는 ‘아마노가와역’이 있는데요,
http://jtinside.tistory.com/5694
JR홋카이도 옛 에사시선(江差線) 미야코시~유노타이(宮越~湯ノ岱) 사이 선로 옆에 있는 아마노가와역(天ノ川駅)이
올해 내 철거가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7월5일, 아마노가와역에서 마지막 이벤트를 개최한다.
개최시간은 10시부터 16시.
아마노가와역은 시민단체 ‘홋카이도 드림레일클럽’이 설치한 ‘기념물’이다.
1994년, 강물 범람으로 에사시선이 불통된 적이 있으며, 노선 폐지위기를 우려한 레일클럽이 홋카이도로부터
선로 옆 토지를 빌려서 1995년7월7일에 설치했다.
어디까지나 ‘기념물’이라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환상의 역’이었지만, 역 플랫폼과 역명판도 만들었으며,
열차가 아마노가와역 근처에서 서행하는 서비스도 했었다.
그러나, 아마노가와역 근처 선로를 포함, 키코나이~에사시(木古内~江差) 사이가 2014년5월11일부로
폐지되었으며, 레일클럽은 올해 7월에 설치 20주년을 계기로 해체,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개최 당일은 키코나이~에사시 사이 9개 역의 역명판을 전시하며, 아마노가와역 작별 기념스탬프 설치,
에사시선 폐지기념 스탬프를 사용한 스탬프랠리 등을 실시한다.
스탬프랠리에 참가하려면 미리 홋카이도 드림레일클럽에 신청해야 한다.
이벤트 개최에 따라, 하코다테버스(函館バス)가 운행하는 키코나이~에사시 사이 노선버스가
아마노가와역 에 임시 정차한다. 에사시뵤인마에(江差病院前)행이 키코나이역앞 출발 09:19, 11:19,
키코나이역앞 출발이 아마노가와 출발 11:34, 13:19 운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따른 ‘추억의 에사시선과 작별 아마노가와역 투어’도 하코다테 출발로 실시한다.
(想い出の江差線とさようなら天ノ川駅ツアー)
키코나이~에사시 사이 모든 9개역을 키코나이 쪽부터 방문, 아마노가와역 이벤트에 참가 외에
가미노쿠니역(上ノ国駅)에서는 대합실에 들어갈 수 있다.
40명 모집으로 여행대금은 어른, 어린이 모두 6,980엔이며 신청은 CB투어즈에서 접수한다.
출처: 6월24일, Response, CB Tours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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