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철도와 애니메이션] 케이한전철: TV애니메이션 ‘유포니엄’ 랩핑열차 등 기획 실시(7월25일부터)

[철도와 애니메이션] 케이한전철: TV애니메이션 ‘유포니엄’ 랩핑열차 등 기획 실시(7월25일부터)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는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響け! ユーフォニアム)’ 관련기획을

7월25일부터 시작한다. 헤드마크 부착과 랩핑차량 운행, 기획승차권 발매 등을 한다.

 

‘울려라! 유포니엄’은 다케다 아야노(武田綾乃)의 소설이 원작인 TV애니메이션이다.

2015년4월부터 6월에 1기 방송을 했다. 고등학교 관악부 소속 학생들의 이야기로 케이한전철 우지선(宇治線)이

운행하는 교토 우지시(京都府 宇治市)가 배경이다.

케이한전철에 따르면, 작품에는 우지바시(宇治橋) 등 명소 외에 우지선 역과 전동차를 충실히 재현했다고 한다.

 

헤드마크는 7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우지선을 포함한 케이한선에서 실시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13000계 4량편성에 주요 캐릭터를 그린 헤드마크를 붙인다.

랩핑열차는 우지선이 아닌 오츠선(大津線)에서 운행하며, 7월25일부터 2016년3월31일까지

이시야마데라~사카모토(石山寺~坂本) 사이 운행한다.

600계 전동차 1편성(619+620)을 주요 캐릭터로 꾸며 헤드마크도 붙인다.

 

 

이 외에도 주요 캐릭터 4명의 실물크기 패널을 우지선 각 역에 전시한다.

각 캐릭터가 사는 집과 가까운 역으로 설정한 역에 전시하며,

우지역에는 오마에쿠미코(黄前久美子)와 코사카 레이나(高坂麗奈), 오바쿠역(黄檗駅)에는 카토 하즈키(加藤葉月),

후시미이나리역(伏見稲荷駅)에는 가와시마 사파이아(川島緑輝)를 설치한다.

고등학교와 가까운 역으로 설정한 로쿠지조역(六地蔵駅)에는 4명이 모인 패널을 설치한다.

 

 

기획승차권은 ‘케이한전차 x 울려라! 유포니엄 케이한선 프리티켓’과 ‘케이한전차x울려라! 유포니엄

오츠선 특제승차권’ 두 종류를 발매한다.

 

프리티켓은 오츠선을 제외한 케이한선(京阪線), 오토코야마케이블(男山ケーブル)을 하루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이며,

 

 

특제승차권은 오츠선만 하루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모두 어른용만 있으며, 주요 캐릭터를 디자인 한 표지를 제공한다. 발매액은 각 1,200엔.

발매기간은 프리티켓이 7월25~11월1일, 특제승차권이 7월25~2016년3월31일이다.

 

출처: 7월21일, Response, 케이한전철 공지

 

유포니엄 실물 패널은 예전에도 있었는데요, 아래 사진은 야마하(YAMAHA)가 캠페인을 했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