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새로운 차량] 교토탄고철도: 새로운 특급열차 ‘탄고의 바다’ 운행(‘그 사람’의 디자인)

[새로운 차량] 교토탄고철도: 새로운 특급열차 ‘탄고의 바다’ 운행(‘그 사람’의 디자인)

 

차량 이미지에서 ‘그 사람’이 딱 떠오르죠?

WILLER TRAINS 차량 중에 특급형은 KTR001계 ‘탄고 익스플로러’가 있지만, 이 차량은 노후화로 인해

2013년에 정기운행에서 은퇴했으며, 현재는 임시열차로 운행하고 있습니다(10월23일에도 운행을 했었네요)

 

교토탄고철도(京都丹後鉄道, 이하 탄테츠[丹鉄])를 운영하는 윌러트레인즈(WILLER TRAINS)와

키타킨키탄고철도(北近畿タンゴ鉄道), 교토부(京都府) 3사는 10월30일, ‘바다의 교토(海の京都)’를 이미지 한

새로운 특급차량 ‘탄고의 바다(丹後の海, 탄고노우미 발음)’를 곧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탄테츠는 교토 북부 미야후쿠선(宮福線)과 미야즈선(宮津線)이 있으며, 제3섹터 키타킨키탄고철도가

시설을 보유하고, 윌러얼라이언스(WILLER ALLIANCE)가 전액 출자 자회사인 윌러트레인즈가 열차를 운행한다.

 

대상차량은 1996년에 도입한 KTR8000계 기동차 ‘탄고 디스커버리’를 노선주변 자치단체 보조금으로 개조한다.

차체 색상은 남색(藍色) 메탈릭으로 “이용자를 비롯, 많은 사람들이 탄고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열차”로 한다. 디자인은 공업 디자이너 미토오카 에이지(水戸岡鋭治)가 담당한다.

 

 

‘탄고의 바다’는 JR교토역을 출발/도착하는 직통열차로 운행할 예정이다.

우선 2량 1편을 도입하고 나머지 2량 1편을 올해에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 10월30일, Response, WILLER TRAINS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