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보존] 쿳찬쵸 여행회사: 호쿠토세이, 하마나스의 객차, 기관차 보존 검토
택시, 버스 수배업무를 하고 있는 홋카이도 쿳찬쵸(倶知安町) 여행회사 ‘에어 에이전시 니세코’는
9월16일, 침대특급 호쿠토세이(北斗星)로 사용한 객차 2량의 보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2011년7월에 설립, 미소라하이야(美空ハイヤー), 쿳찬하이야(倶知安ハイヤー) 등 택시회사 외에
호텔과 의료법인 등도 산하에 두고 있다. 이번 보존계획은 미소라하이야와 쿳찬하이야를 통합한
새로운 회사 ‘니세코국제교통(ニセコ国際交通)’의 발족을 기념한 것이다.
JR홋카이도로에서 차량보존 타진도 받았고, 호쿠토세이용 객차를 니세코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검토 중이다.
현 단계에서 보존대상으로는 호쿠토세이 B침대차였던 오하네흐25형(オハネフ25形, 오하네흐25-2)과
1인용 B침대 솔로와 로비실을 설치한 스하네25형(スハネ25形, 스하네25-501)이다.
두 차량 모두 현재 JR홋카이도 나에보공장(苗穂工場)에 유치되어 있다.
DD51형 디젤기관차와 아오모리~삿포로(青森~札幌) 야간급행 하마나스(はまなす)로 사용하고 있는
14계 객차 보존도 검토하고 있으며, DD51형은 가능하면 동태보존(動態保存)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호쿠토세이는 우에노~삿포로를 운행한 침대특급으로 2015년8월에 임시열차로도 운행을 마쳤다.
야간급행 하마나스는 2016년3월26일,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
(新青森~新函館北斗) 개업에 따라 폐지가 결정되었다.
출처: 9월17일,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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