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방재] JR도카이: 신칸센에 방연마스크, 내화장갑 등 탑재
신칸센에서 발생한 첫 열차 내 화재사고 관련 내용은 티스토리의 ‘2015_일본철도 이야기/신칸센 화재: 철도안전 위협’
카테고리를 만들어 정리했으니 관심있는 분은 먼저 읽어보세요.
차내에 탑재할 방연마스크와 내화장갑 등은 승무원용입니다.
2015년6월 발생한 도카이도신칸센 노조미 차내 분신자살. 이러한 열차화재사고를 가정하여 JR도카이는 신칸센 차량에 방연(防煙)마스크 등을 올해부터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사용한 새로운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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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실려간 운전사
11월25일, JR도카이는 승무원용 방연마스크와 내화(耐火)장갑, 휴대용 들것을 올해부터 신칸센 차량에 탑재,
2016년5월까지 JR도카이의 모든 신칸센 편성에 탑재할 계획을 밝히고, 이를 사용한 새로운 훈련을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미시마차량소(三島車両所)에서 실시했다.
2015년6월30일, 도카이도신칸센 노조미(のぞみ) 차내에서 남성이 분신자살을 시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을 끄던 노조미 운전사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국토교통성은 이 사고를 1964년 운행 이후 첫 ‘신칸센 열차화재사고’로 인정했다.
방연마스크 등의 탑재는 이 사건을 계기로 열차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하며, JR도카이에 따르면
“승무원이 연기를 마시는 등 피난유도에 대응하지 못함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JR도카이는 7월에 신칸센 차량에 CCTV를 증설, 상시녹화 실시도 발표했었다.
출처: 11월25일, Traff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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