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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량]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신형차량: 차내 조명을 계절과 시간에 맞게 5색으로

 

2016 가을에 도입할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의 새로운 차량에서 가장 눈에 띄는 ?

조명의 변화입니다. 생소한 용어인 ‘circadian rhythm’ 등장하는데, 내용을 읽어보세요.

다양한 벚꽃이 내는 색상을 표현하느라 일부는 일본어 그대로 전달합니다.

 

 

2016 가을,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御堂筋線) 도입할 신형차량 개요를 발표했다.

쾌적성 향상이 개발의 목적인데, 차내 조명이 참신하다.

 

 

조명이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섯 색으로 변화

1214, 오사카시교통국(大阪市交通局) 미도스지선에 2016 가을부터 도입하는 차량의

차내 디자인과 설비 개요를 발표했다.

새로운 차량은 2011년부터 미도스지선에 도입한 30000 통근형차량을 기반으로 차내 공간 쾌적성 향상

(内空間快適性向上)’이라는 새로운 테마로 개량을 추가했다.

 

차내에는 LED조명이 계절과 시간대에 맞춰 다섯 색깔로 바뀐다.

활동일주기(서카디안 리듬, circadian rhythm) 부르며 생물이 가진 하루 생활리듬을 제어한다.

**관련 내용은 블로그가 정리되어 있네요. http://blog.naver.com/smartrol/220464442334

 

교통국에 따르면, ‘왕벚꽃색(소메이요시노색, ソメイヨシノ)’ 빛에 의한 스트레스 느낌이 적고

평안함과 집중 등의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철도 차내조명에 사용하는 일본 최초라고 한다.

또한 시다레자쿠라색(しだれ)’ 철도차량용으로 개발한 새로운 색이라고 한다.

 

 

좌석 아래에도 조명을 설치한 의미는?

미도스지선에 새로 도입하는 30000계는 좌석도 개량한다.

노선 특징을 고려하여 10~30 정도 착석으로 쾌적성을 유지할 있는 모양과 승차감을 채용했다.

 

 

또한 좌석 아래를 비추는 발밑 조명(足元照明)’ 일본철도 통근형차량에서 처음으로 채용한다.

교통국은 어두운 장소를 없애서 안심하는 느낌으로 이어진다는 지식에 근거했다고 한다.

외에 새로운 차량에는 차내 안내표시장치를 2개를 이어서 대형화 하고,

 

 

공기정화장치인 플라즈마 클러스터 (プラズマクラスタ)’ 설치한다.

 

 

 

 

또한 여성전용차는 선반 높이를 일반차량도다 10cm 낮추고, 입석손잡이 배치와 높이를 조정하며,

입석승객용 봉을 늘린다. 교통국 여성직원에 설문조사와 여성이용자의 의견을 토대로 설계했다고 한다.

 

 

미도스지선 신형차량은 2016년에 1편성을, 2017년에 5편성을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 1214, Traffic News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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