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마지막] 사이타마 뉴셔틀: 개업 때 전동차 1000계 6월 은퇴

[차량의 마지막] 사이타마 뉴셔틀: 개업 때 전동차 1000계 6월 은퇴

 

사이타마 오미야~우치주쿠(大宮~内宿) 12.7km 이나선(伊奈線)을 운영하는 사이타마도시교통(埼玉新都市交通)은

이나선(뉴셔틀) 개업 때 도입한 전동차가 6월26일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뉴셔틀은 1983년12월에 개업했으며 차량은 1983년 개업 때 도입한 1000계(현재 1010계) 전동차와

1990년 전구간 개업했을 때 1050계 전동차를 운행해왔다.

 

그러나, 1010계 노후화에 따라 2007년부터 2000계를, 2015년부터 2020계를 각각 도입하여 1010계 교체를 진행,

6월에 1010계 은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이타마도시교통은 ‘고마워, 안녕 1000계(ありがとう, さようなら1000系)’ 주제로 이벤트를 한다.

5월28일부터 은퇴 기념 일일승차권(어른 700엔, 어린이 360엔)을 발매한다.

또한 6월18일부터 25일까지 마지막운행을 실시한다.

마루야마(丸山. 15:36) →오미야(15:52 도착, 15:55 출발) →우치주쿠(16:19) 운행열차에 헤드마크를 붙인다.

 

마지막 날인 6월26일은 사전신청을 받아 마지막운행(Last-run) 열차를 운행한다.

우치주쿠 10시15분 출발, 11시09분 도착으로, 도중 승차 및 하차는 할 수 없다.

응모인원은 100명으로 5월21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출처: 5월19일, Response, 뉴셔틀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