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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영 변화] 텐류하마나코철도: 자본 감소로 누적손실 해소, 중소법인화로 세금부담 경감 전망

 

 

시즈오카현(静岡県) 텐류하마나코철도(竜浜名湖鉄道) 자본금을 1억엔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자본 감소금액의 대부분을 이월 이익잉여금으로 전환, 누적손실을 해소한다.

또한 세금제도 중소법인이 되어 법인세 부담도 줄어든다.

 

 

자본금을 6억엔에서 1억엔으로

텐류하마나코철도의 자본금은 현재 63천만엔이다. 이를 1억엔으로 줄인다.

감소액 53천만엔 45천만엔을 이월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여 누적손실을 해소한다.

남은 8천만엔은 자본준비금으로 전환한다.

 

자본금을 1억엔 이하로 하면 세제상으로 대법인(大法人)’에서 중소법인(中小法人)’ 되어 법인세

세금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소액 감가상각자산의 손실금 산입을 있다.

텐류하마나코철도에서는 중소법인화에 따라 연간 300만엔의 세금부담 경감을 예상하고 있다.

 

수송인원은 3% 늘어

자본 감소(감자) 대해서는 주주총회 특별결의에서 2/3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텐류하마나코철도의 주요 주주는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浜松市), 가케가와시(掛川市) 등으로,

감자 실행에 어려움은 없을 하다.

 

텐류하마나코철도가 발표한 20163월기 결산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5% 늘어난 46천만엔,

순이익이 전년대비 3% 늘어난 790만엔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관광객 증가로 수송인원이 3% 늘어나 꾸준히 흑자를 확보하고 있다.

 

출처: 615,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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