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어려운 철도] JR홋카이도: 수송밀도 500명/km 미만 7개 구간 존폐논의 제안, 2천명 이상은 존속 방침 free counters

[어려운 철도] JR홋카이도: 수송밀도 500/km 미만 7 구간 존폐논의 제안, 2천명 이상은 존속 방침

 

JR홋카이도가 단독으로 유지가 어렵고, 자치단체와 존속에 대한 협의할 대상으로 새롭게

수송밀도 500/km 미만의 7 구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송밀도가 2천명/km 이상 구간은

향후도 회사가 단독으로 유지가 가능하다고 존속할 방침이다.

 

2016년도 결산 수치를 근거

니혼케이자이신문 830일자에서는 논의대상은 2016년도 결산을 기준으로 했다.

수송밀도 500/km 미만 노선에 대해 버스전환과 상하분리방식 등을 후보로, 자치단체와 교섭한다.

2016년도 결산 기준 수송밀도 500/km 미만 구간은 9개다.

 

노선

구간

Km 수송밀도()

루모이선(留萌線)

루모이~마시케(留萌~増毛)

67

삿쇼선(札沼線)

홋카이도이료다이가쿠~신토츠카와

(北海道医療大学~新十津川)

79

세키쇼선(石勝線)

신유바리~유바리(新夕張~夕張)

118

네무로선(根室線)

후라노~신토쿠(富良野~新得)

152

루모이선

후카가와(深川)~루모이

183

소야선(宗谷線)

나요로~왓카나이(名寄~)

403

네무로선

쿠시로~네무로(釧路~根室)

449

네무로선

타키카와(滝川)~후라노

488

 

이들 구간 이미 루모이선 루모이~마시케, 세키쇼선 신유바리~유바리는 폐선을 자치단체와 합의했다.

때문에 논의 대상은 7 구간이 된다.

 

결국 수송밀도 기준

한편, 수송밀도 2천명/km 이상 노선은 JR홋카이도가 단독으로 유지할 자세를 보였다.

이미 언론에서 수송밀도 2천명/km 미만 구간 적자액은 200억엔으로 단독으로 노선유지가 곤란한 노선

기준 하나가 전망으로 보도했었다. 수송밀도 500~2,000/km 구간은 현재로써는 없다.

어쨌든 존폐논의는 결국 수송밀도숫자를 기준으로 했다.

 

어려운 논의

수송밀도 500/km 미만 구간의 논의가 어떤 점에서 마무리할 지는 뭐라고 말할 없다.

구간 이용자 수가 적은 곳은 철도회사가 해도 단독으로 유지가 어려운 점은 이해하겠으나,

한편으로 자치단체의 재정여력이 되지 않아, 상하분리도 쉽지 않다.

 

하지만, 소야키타선(宗谷北線) 하나사키선(咲線) 홋카이도 북쪽과 동쪽의 중요한 철도노선이고,

폐지한다면 소야미나미선(宗谷南線) 네무로선 신토쿠~쿠시로 사이 이용자 수에도 영향을 것이다.

 

숫자만으로 본다면 폐선은 어쩔 없을만큼 이용자가 적지만, 이것만으로는 논의하기가 쉽지는 않아 보인다.

 

출처: 830,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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