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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습을 앞두고] 신칸센에서 방향막이 사라질 날이 다가온다

 

 

열차에는 차량 옆에 목적지를 알리는 행선표시가 있다.

최근은 LED 방식이 대부분으로, 행선변경 여러 역이 나타나는 방향막(롤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특히 신칸센에서는 조금만 남아있으며, 년만 지나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플랫폼에서 있는 날도 이젠……

방향막이라 부르는 행선표시는 시트에 여러 이름과 열차 이름을 인쇄하여 이를 /아래로 감아서

내용을 바꾸는 구조다. 때문에 표시 변경 중에 다양한 이름과 열차종별이 등장한다.

여정을 여기에서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방향막은 신칸센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일부에만 있는 신칸센 방향막

예전에는 도카이도. 산요신칸센(東海道. 山陽新幹線) 초대(初代) 0(1964 운행시작 때는 판을 꽂는 방식),

도호쿠. 죠에쓰신칸센(東北. 上越新幹線) 초대 200 , 많은 신칸센 차량이 방향막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1999년에 데뷔한 JR도카이 소속 700 전동차뿐이다.

 

 

그리고 JR도카이는 2019년에 도카이도신칸센에서 700계를 은퇴시킬 예정이다.

, 이때가 되면 신칸센에서 방향막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700계에는 JR서일본 소속 편성도 있으나, 차량은 방향막이 아닌 LED 방식이다.

 

신칸센 최후 될지 모르는 700계의 방향막, 가격은?

최근 철도차량 행선표시기는 방향막이 아닌 LED 디지털 방식이 주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차량과 행선을 추가하려면 방향막 방식은 시트를 교환해야 하지만, 디지털 방식은

데이터 갱신 작업이 편한 이점이 있다.

 

 

방향막은 철도 팬에게는 주목 정도가 높은 상품이기도 하다. 은퇴차량에서 나온 부품을 취급하는

점포와 경매에서는 10만엔 이상 고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방향막을 본딴 장난감도 판매하고 있다.

 

철도회사가 부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 신칸센 마지막이 가능성이 높은 700 방향막도

2016918, 19일에 JR도카이가 하마마쓰(浜松)공장에서 개최하는 이벤트에서 판매할 예정으로,

30종류 표시가 있으며, 임시, 시운전 평소 없는 표시도 들어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700 방향막은 하루 20 정도 준비, 하나에 4만엔 정도 예정으로 판매는 추첨이라고 한다.

 

출처: 910, Traffic News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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