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모습] 오사카칸죠선 주황색 103계: 마지막운행 (10월3일)
JR서일본의 103계는 오사카칸죠선에서만 마지막운행을 했으며, 한와선과 와다미사키선 등에서 계속 볼 수 있습니다.
반세기를 달린 통근형차량 103계가 10월3일 오전, JR오사카칸죠선(大阪環状線)에서 영업운행을 마쳤다.
차량 형식에 맞춰 ‘10월3일’에 마지막운행을 했다.
마지막 정차인 교바시역(京橋駅)에 많은 철도팬이 모여서 주황색 차량과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103계 1편성(8량)은 이른아침에 교바시역을 출발했다. 소토마와리(外回り, 시계방향), 우치마와리(内回り, 반시계방향)
총 여덟바퀴를 달릴 후 11시20분쯤, 교바시역 플랫폼에서 운행을 마쳤다.
103계는 국철시대인 1963년에 도쿄 야마노테선(山手線)에 도입했고 오사카칸죠선에는 1969년에 등장했다.
같은 차량으로는 이본 최다인 약 3,500량을 만들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는 2006년에 모두 은퇴했으며 오사카칸죠선에도 신형 323계로 교체를 진행했다.
10월3일,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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