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철도인프라] JR서일본: 가베선 연장구간 운임신청, 히로시마~아키카메야마 410엔
11월4일, JR서일본은 가베선(可部線) 연장개업을 위해 국토교통성 츄고쿠운수국(中国運輸局)에
운임 인가신청을 했다. 가베선 연장구간인 가베~아키카메야마(可部~あき亀山) 1.8km 구가은
2017년 봄 개업 예정으로, 기존 요코가와(横川)~가베와 마찬가지로 지방교통선 운임을 적용한다.
가베선 전철화 연장과 함께 현재 종점인 가베역은 하행 플랫폼을 늘린 상대식 플랫폼이 된다.
연장구간에 개업하는 고도호마치가와역(河戸帆待川駅)은 단식 1면1선,
종점인 아키카메야마역은 끝이 막힌 1면 역이 되며, 모두 4량편성 대응 플랫폼(길이 85미터)으로 한다.
영업km는 가베~고도호마치가와, 고도호마치가와~아키카메야마 모두 0.8km로 연장개업 후 가베선
요코가와~아키카메야마 영업km는 15.6km다.
연장구간도 지방교통선(로컬선) 운임을 적용하므로, 연장구간 내 보통운임은 가베~고도호마치가와,
가베~아키카메야마, 고도호마치가와~아키카메야마 모두 140엔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 히로시마시내(広島市内) 주요 역부터 운임은 오마치(大町)~고도호마치가와, 아키카메야마 210엔,
요코가와~고도호마치가와 240엔, 요코가와~아키카메야마 320엔, 히로시마~고도호마치가와 320엔,
히로시마~아키카메야마 410엔 예정이다.
편도 영업km가 200km를 넘을 때 적용하는 히로시마시내(広島市内) 범위에 새롭게 고도호마치가와역,
아키카메야마역 추가도 발표했다.
▶히로시마 근교 가베선, 산요선, 쿠레선은 12월18일 시각표개정
가베선에서는 가베~아키카메야마 연장개업을 위한 가베선 배선변경에 따라 12월18일에 시각표수정을 실시,
일부 열차 시각을 바꾼다. 시각표를 수정하는 가베선 열차 편수는 평일 72편, 토/휴일 64편이다.
이에 따라 히로시마 근교 산요선(山陽本線)에서 평일 19편, 토/휴일 13편을,
쿠레선(呉線)에서 평일 4편, 토/휴일 2편 열차의 시각을 수정한다.
각 노선 1~6분 정도 수정 예정으로 확인이 필요하며, 자세한 시각은 11월19일 발매예정인
JR시각표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11월4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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