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동일본: 신형 교류축전지 전동차 EV-E801계 운행 준비(2017년 봄 데뷔)
12월2일, JR동일본 아키타지사(秋田支社)는 신형 교류축전지 전동차 EV-E801계 데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2월 중순부터 아키타 지역에서 성능평가와 기술검증을 한 후
2017년 봄에 오가선(男鹿線) 열차로 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형 교류축전지 전동차 EV-E801계는 JR큐슈가 투입을 진행하는 가선식 축전지 전동차 819계 ‘덴챠(DENCHA)’를
기반으로 내한내설(耐寒耐雪) 등을 추가한 차량이다.
2014년3월, JR동일본은 가라스야마선(烏山線)에 직류축전지 전동차 EV-E301계 아큠(ACCUM)을 투입했으며,
EV-E801계는 회사 최초의 교류축전지 전동차가 된다.
축전지구동 전동차시스템은 차량에 대용량 축전지를 탑재, 이 전력을 이용해서 비전철화 구간에서 달릴 수 있다.
EV-E801계 영업운행구간은 아키타~오가(秋田~男鹿) 구간이며, 전철화 구간인 오우선(奥羽本線)
아키타~오이와케(追分) 사이는 평소 전동차와 같이 가선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달리는 동시에 축전지에 충전한다.
비전철화 구간인 오가선 오이와케~오가 사이는 축전지 전력으로 달리며, 오가역에 설치한 전용 충전설비에서
주행에 필요한 전력을 충전한다.
이 시스템 채용으로 기존 기동차 엔진에서 생기는 배기가스를 없애고, 이산화탄소와 소음을 줄인다.
EV-E801계 실내조명은 모두 LED로 하여 소비전력을 줄인다.
EV-E801계는 2017년 봄 데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영업운행 시작시기는 나중에 발표 예정이다.
출처: 12월5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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