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행을 위해] JR도카이: 신칸센, 재래선 눈(雪) 대책에 총 4.7억엔 투입
JR도카이는 2016년 실시하는 눈(雪) 대책 내용을 발표했다.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재래선 모두 새로운 대책을 실시, 기존보다 강화한 대응으로
안전, 안전수송 확보를 목표로 한다.
도카이도신칸센에서는 차량 앞뒤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신형 브러쉬차량 1대를 늘려 총 4대로 한다.
기존 제설차는 한쪽 방향만 제설이 가능해서 당일 회송이 필요했지만, 신형 브러쉬 차량 도입 후는
회송이 필요없어지고, 눈이 많은 기후하시마역(岐阜羽島駅)부터 릿토신호장(栗東信号場) 구간에서
첫 출발(시발)열차 전까지 제설할 수 있다.
또한 차체에 적설량을 재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상행선 쿠사츠가와(草津川)다리에 1대를 늘린다.
영상은 도쿄 지령소로 전달, 이를 확인한 지령원이 열차의 적절한 서행속도를 판단, 열차에 전달한다.
재래선에서는 로터리식 제설장치를 뒤에 붙인 궤도 모터카를 이이다선(飯田線)에 새로 1대를 도입한다.
앞부분에는 눈을 밖으로 밀어내는 스노플로우를 붙이고, 로터리와 같이 제설, 작업효과를 높여
운행재개를 앞당길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다카야마선(高山本線)에서는 츠노가와역(角川駅) 북쪽 5개소에 눈사태를 막기 위한 울타리를 만든다.
제설대책 비용은 도카이도신칸센이 약 2억8천만엔, 재래선이 약 1억9천만엔이다.
출처: 11월29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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