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49편(2009/11/10, 4일차): 비운의 차량 – 구간도, 량수도 짧아진 츠가루[4일차 마무리] free counters

49(2009/11/10, 4일차): 비운의 차량 구간도, 량수도 짧아진 츠가루[4일차 마무리]

 

여행일은 200911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죠반선 각역정차를 마치고 센다이역에 도착 후 신칸센 하야테로 하치노헤까지 왔습니다.

(여행일자가 2009년입니다. 당시는 신아오모리까지 개통하지 않은 때였습니다)

 

*49편 여행 경로:

하치노헤→ 아오모리: 특급 츠가루29(E751 A101편성)

하치노헤역 출발, 아오모리역 도착 후 숙소 이동, 4박째

 

 

하치노헤역에서 재래선으로 환승했습니다. 대상은 특급 츠가루29호입니다.

 

[사진1631,1632: 당시 E751계는 6량편성이었습니다.

2016년 현재는 4량편성 츠가루가 아오모리~신아오모리~아키타 사이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E751계는 교류 전용이라 다른 지역에서 운행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도호쿠 지역에서 계속 이름이 바뀌면서 편성이 짧아진 비운의 차량입니다.

 

 

[사진1633: E751계 중 첫 번째인 A101편성입니다]

 

 

[사진1634: 오른쪽 위 무츠이치카와역도 지금은 아오이모리철도선이 되었습니다.

또한 재래선은 아오이모리철도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진1635,1636: 1999년에 토큐샤료가 만든 E751계입니다.

많은 재래선 열차들의 패찰에는 일본연호가 들어가는데, 여기는 서기(西紀)로 표시했습니다]

 

 

[사진1637: 차내 물장사는 중단했네요. 차내판매를 이용해 달라는 양해]

 

[사진1638: 보통차 지정석 객차로 이동합니다]

 

[사진1639: 하치노헤~아오모리 소요시간은 1시간이었습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하치노헤~아오모리만 놓고 봤을 때 특급 츠가루, 수퍼-하쿠쵸는

환승 없이 이동시간이 1시간 정도인데, 현재 하치노헤~신아오모리~아오모리 이동도 1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사진1640: 4호차 지정석 객차에는 신칸센을 이용했던 승객이 대부분 환승 했습니다]

 

[사진1641: E751계 세면대는 신칸센의 ‘3단 콤보기능은 없습니다 ^^]

 

 

[사진1642: E751계 좌석에는 콘센트가 없어서 전쟁(電爭)’은 데크 사이 세면대를 이용했습니다]

 

 

[사진1643: 지금은 아오이모리철도 역인 미사와입니다.

한자가 같지만 발음이 미츠사와인 역이 큐슈 니시테츠 텐진오무타선에 있습니다]

 

**20123월에 이 역이 기점인 도와다관광전철이 폐지되었습니다. 관련 여행기는 http://cafe.daum.net/jtrain/pb1/266]

 

 

[사진1644: 지금은 JR의 고립노선(기점 연결 역이 JR이 아님)이 된 오미나토선의 기점인 노헤지역입니다]

**고립노선으로 인해 청춘18, JR Pass 이용 시 중간하차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특례가 생겼죠.

 

밤시간의 도호쿠선을 뚫고 도착한 역에 내렸습니다.

 

 

[사진1645: 여기는 아오모리역입니다. 지금은 은퇴한 485계가 도착한 상태인데,

이 열차가 일본에서 기록을 가지고 있었죠.

니이가타~아키타~아오모리를 이엇던 특급 이나호로, 일본 최장거리 특급이었습니다.

**모든 이나호가 위 경로로 운행을 하진 않았습니다. 1왕복만 위 경로였고, 거리는 458.8km였습니다.

 

 

[사진1646: 하코다테에서 온 특급 수퍼-하쿠쵸입니다. 지금 시간에 하코다테로 가는 열차는 없습니다]

 

[사진1647,1648: 하코다테항 개항150주년 로고를 붙이고 운행했던 수퍼-하쿠쵸 789계입니다]

 

[사진1649: 그리고 또 하나의 추억 아오모리~삿포로를 이었던 야간급행 하마나스였습니다]

 

 

[사진1650: JR의 마지막 정기급행, 그것도 야간열차였던 아오모리~삿포로 급행 하마나스도 폐지되었습니다]

 

 

[사진1651: JR패스 이용자 1박의 희망이었던 노비노비카페트카는 4호차였습니다]

 

[사진1652: 노비노비카페트카의 매진은 빨랐습니다. 차선책으로 리클라이닝 각도가 좀 되는 드림카]

 

 

[사진1653: 그것도 확보하지 못하면 일명 나이트메어카를 이용할 수 있었죠 ㅜㅜ]

 

 

[사진1654: 그 하마나스를 견인한 ED79였습니다. 홋카이도신칸센이 개통되면서 츠가루카이쿄선 이름도 사라졌죠]

 

 

[사진1655: 숙소에서 꿈나라로 가기 전에 눈으로 본 701 N5편성입니다 ^^]

 

 

[사진1656: 아오모리역 개찰을 이동하려면 구름다리를 통합니다. 사진에 제가 묵을 숙소가 있네요]

 

[사진1657: 7년 후의 아오모리역도 이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1658: 플래시를 터뜨리니까 비가 눈으로 보이네요 ^^]

 

 

[사진1659: 아오모리역에 광고를 했던 SUNROUTE AOMORI가 오늘의 숙소입니다]

 

[사진1660,1661: 1인실에 이 정도면 저한테는 5성급입니다]

 

 

[사진1662: 요즘 호텔보다 넓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자면서 싹 풀었습니다]

 

오늘 절반은 우에노에서 각역정차로 센다이까지, 이후는 신칸센과 특급으로 아오모리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가기가 망설여지는 죠반선(常磐線)의 추억을 만끽했던 200911월 여행이었습니다.

 

내일은 어디로 갈까요? ^^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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