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통근용 열차] 케이한전철: 앉아갈 수 있는 통근 라이너열차 8월에 등장

[새로운 통근용 열차] 케이한전철: 앉아갈 수 있는 통근 라이너열차 8월에 등장

 

2017년8월부터 케이한전철에 평일 아침 RH(Rush Hour)에 전좌석 지정 ‘라이너’ 열차를 도입한다.

 

▶요도야바시행 2편 운행

3월30일, 케이한전철(京阪電鉄)은 통근, 통학을 위한 전좌석 지정석열차 ‘라이너(ライナー)’를

8월21일부터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평일 아침RH 시간대에 요도야바시(淀屋橋)행 2편이 늘어나는 형태로 한다. 운행시간은

- 제1편: 히라카타시(枚方市, 07:15) →교바시(07:35) →텐마바시(天満橋)→키타하마→요도야바시(07:45)

- 제2편: 쿠즈하(樟葉, 08:20)→교바시(京橋, 08:45) →텐마바시→키타하마(北浜)→요도야바시(08:55)

 

차량은 8000계 전동차를 사용하며 1편성 당 라이너 좌석 수는 약 400석이다(프리미엄카 40석 포함)

 

승차하려면 승차권 외에 라이너권이 필요하다. 가격은 이용구간에 상관없이 300엔이다.

6호차 프리미엄카(プレミアムカー)를 이용하려면 400엔이다.

다만, 교바시, 텐마바시, 키타하마역에서 승차는 라이너권이 없어도 된다(프리미엄카 제외)

 

 

라이너권은 8월 초 개설예정인 사이트 ‘프리미엄카 클럽’ 또는 특급정차역에서 승차 14일 전부터 구입할 수 있다.

 

 

출처: 3월31일, Traffic News, 케이한전철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