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해외철도 속의 일본] 스위스 래티쉐철도에 모에캐릭터 마스코트 정식 채용: 꿈을 이룬 ‘스위스대사’의 경위는? free counters

[해외철도 속의 일본] 스위스 래티쉐철도에 모에캐릭터 마스코트 정식 채용: 꿈을 이룬 스위스대사 경위는?

 

특별차량 운행 외에 래티쉐철도에 일본의 모에캐릭터마스코트를 정식으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스위스 래티쉐철도를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철도회사와의 캠페인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세계유산으로도 등록된 스위스 최대급 사철 래티쉐철도(Rhätische Bahn) 일본 제작 모에캐릭터가

마스코트로 정식 채용이 결정되었다. 마스코트 채용에는 트위터로 스위스대사(大使)’ 알려진

스위스 공무원 라윤(Rayun)씨가 크게 관여했다.

 

머리와 벚꽃() 모티브로 머리장식을 캐릭터의 이름은 노조미(のぞみ, 희망)

디자인은 효타(俵太)씨로 유니폼은 래티쉬철도 복장과 래티쉬철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하코네토잔철도

(箱根登山鉄道) 유니폼을 조합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래티쉐철도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하는 건데, 어떤 경위로 노조미 마스코트화를 결정했을까?

라윤씨에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라윤씨는 2월에 하코네토잔철도 디자인 열차를 운행할 계획을 제안하기 위해 래티쉬철도를 방문했다.

회의가 끝날 무렵, 전에 디자인 노조미 담당자에 보여주며 래티쉐철도와 하코네토잔철도의

차장 유니폼을 조합한 특별판을 만들어 정식으로 래티쉐철도의 마스코트로 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때 심경을 농담을 하는걸로 생각했다라고 느꼈는데, 담당자는 웃으면서 관리자에 당신의

아이디어를 듣도록 하겠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후 래티쉐철도에서 당신의 아이디어에 찬성했다.

마스코트를 만듭시다! 우리들의 희망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당신의 아이디어를 듣고싶다라는 메일이 왔다.

라윤씨는 스위스연방철도에 근무했던 경험도 있어서 경험이 있어서 협상에 어려움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라윤씨는 이후 노조미 정식 마스코트화를 위해 효타씨와 접촉했다.

디자인은 래티쉐철도를 대표하는 마스코트가 되는 염두하면서 생생하고 매력적인 미소로

승객을 환영하는 차장으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추진했다.

 

 

래티쉐철도 유니폼의 , 넥타이, 차장 가방 래티쉐철도 다움을 담으면서 일본식으로 하기 위해

벚꽃 장식과 하코네토잔철도의 단추와 선을 넣고, 회사의 요소를 넣었다.

라윤씨와 효타씨는 레스토랑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2 , 샘플을 래티쉐철도에 보냈으며, 래티쉬철도는 즉시 승인했다. 라윤씨의 꿈이 이루어진 순간이었다.

 

현재 인쇄회사에 3개의 실물크기 노조미인쇄를 의뢰했다.

노조미 마스코트 채용은 자매결연에 관련한 특별차량을 운행하는 동시에 정식 캠페인으로 안내방송을 하고,

지역 팬들로부터도 긍정적인 코멘트를 끌고 있다고 한다.

 

라윤씨는 노조미 다음 단계로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다른 철도와 공공교통기관에 소개하는 ”,

하코네토잔철도가 노조미를 채용할 가능성은 적을지도 모르지만, 제안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래티쉐철도 이벤트가 끝난 후도 다음 캠페인 가능성을 논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머지 않아 스위스에서 철도딸래미(鉄道むすめ, 테츠도무스메)’ 탄생할지도? ^^

 

출처: 424, 네토라보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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