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차량 투입] JR동일본: 야마노테선용 E235계 양산차량 5월22일 데뷔 – 손잡이 편의 등 연구
4월25일, JR동일본 도쿄지사는 야마노테선(山手線) E235계 양산차의 영업운행 시작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운행 중인 양산선행차 1편성에 이어 5월22일에 양산차가 데뷔, 올해 양산차 15편성을 차례로 도입한다.
2018년 이후 2020년 봄까지 나머지 34편성을 투입, 야마노테선 E235계는 총 50편성이 되어
현재 주력차량인 E231계500번대를 교체한다.
E235계 양산선행차는 2015년에 데뷔했다. 차세대 통근전동차로 개발,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자유공간(Free space)를 각 차량에 배치했으며, 선두 행선표시기를 대형화,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 증설 등
정보제공을 충실히 한다.
열차정보 제어장치에는 새로 개발한 인테로스(INTEROS)를 탑재, 차내/외부의 정보네트워크를 강화한다.
**INTEROS: INtegrated Train communication networks for Evolvable Railway Operation System
5월22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하는 E235계 양산차는 양산선행차 사양을 따르면서 이용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일부 사양을 변경했다(E231계를 개조한 10호차는 제외)
현재 운행중인 E231계500번대, E235계 양산선행차 손잡이 표면은 부드러운 질감이지만, E235계 양산차의
손잡이 표면은 미세한 요철이 있으며, 이용자에 직접 닿는 부분의 청결감을 유지하기 위한 연구를 했다.
E235계 양산차 선반 높이는 1,628mm로 현재 야마노테선 차량보다 5cm(50mm) 낮춰서 짐을 올리고 내릴 때 쉽다.
우선석 바닥 색은 짙은 빨강, 자유공간 바닥은 분홍색으로 했다.
E235계는 개조차 1량(10호차)을 포함한 11량 편성으로 양산차를 49편성 투입한다.
E235계 양산차 투입으로 교체되는 E231계500번대는 개조를 통해 츄오. 소부완행선에서 계속 사용 예정이다.
출처: 4월25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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