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부역명] 사이타마고속철도: 우라와미소노역은 ‘사이타마리소나은행이 가장 가까운역’
사이타마고속철도(埼玉高速鉄道)는 사이타마스타디움선(埼玉スタジアム線, 사이타마고속철도선)
우라와미소노역(浦和美園駅)의 부역명을 ‘우라와미소노와 함께 하는 사이타마리소나은행과 가장 가까운역
(浦和美園とともに歩む 埼玉りそな銀行最寄駅)’으로 결정하고, 5월1일부터 안내하기 시작했다.
**사이타마리소나은행은 2017년 가을 오픈 예정
사이타마리소나은행이 부역명제도를 활용하는 건 처음이다. 사이타마고속철도는 “지역에 사랑받으며
발전하는 것이 철도의 역할이다. 동시에 우라와미소노 분위기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사이타마리소나(埼玉りそな)는 우라와미소노역 앞에 신규로 점포를 오픈 예정이다.
회사는 “우라와미소노 출장소가 우라와미소노 지역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마음을 담아 부역명에는
‘우라와미소노와 함께하는’”이라고 했다.
부역명에 대해 ‘(이름이) 기네요”라고 반응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한편, 사이타마시 남성회사원(36)은 “사이타마스타디움역(埼スタ駅)과 (우라와)레즈역(レッズ駅) 쪽이
알기 쉬울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사이타마고속철도는 2015년7월부터 우라와미소노~가와구치모토고(川口元郷) 사이 7개역에 부역명을 모집,
이번으로 여섯번째 역을 결정했다.
토즈카안교역(戸塚安行駅)은 계속 모집하고 있다. 부역명은 월 15만엔을 내면된다.
출처: 5월1일, 사이타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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