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지역활성화] 츠야마시: JR츠야마역 앞에 C11-80호 증기기관차 이설 프로젝트: 철도유산을 활용

[철도와 지역활성화] 츠야마시: JR츠야마역 앞에 C11-80호 증기기관차 이설 프로젝트: 철도유산을 활용

 

철도유산을 활요한 관광지역 만들기를 진행하기 위해 4월부터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 츠야마시(津山市)는

5월16일, 관광관계자와 시민전문가로 만든 실행위원회 사업 ‘철도유산을 활용한 증기기관차(SL) C1-80호의

이설, 활용 프로젝트’를 채택했다(鉄道遺産を活かしたまちづくりＳＬ C11-80号’ 移設・活用プロジェクト)

 

시립 미나미초등학교에 전시 보존되어 있는 SL을 정비를 진행 중인 약 700미터 거리의 JR츠야마역(津山駅) 앞

광장에 이설하는 사업으로 6월에 도장(塗装)을 시작하여 8월에 이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츠야마 현관의 새로운 심볼이 된다.

 

 

츠야마시에는 현존하는 기관차고로, 일본 내 두번째 규모인 ‘옛 츠야마 부채꼴형 기관차고’와

목조 옛 역 건물이 있으며 시는 철도유산을 활용한 지역만들기를 진행하기 위해 2016년12월에

‘시 철도유산 등을 활용한 지역만들기 기금’을 만들었다. 시 출연금과 시민의 기부금, 민간도시개발

추진기구로부터의 보조금 등으로 총 4,500만엔을 프로젝트 사업지원에 충당한다.

 

 

출처: 5월17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