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히로시마 아스트럼라인: 개업 후 첫 신형차량 도입(2019년부터)
7월14일, 히로시마고속교통(広島高速交通)은 신교통 아스트럼라인(アストラムライン)에 신형차량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신형차량 도입은 1994년8월 개업 이후 처음이다.
아스트럼라인은 도시 중심부 혼도리역(本通駅)부터 코이키코엔마에역(広域公園前駅)을 잇는 노선으로
노선 길이는 자동안내궤조식(AGT, Automated Guideway Transit)로는 일본에서 가장 긴 18.4km다.
차량은 6량편성 24편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63,000명이다.
개업한 지 23년이 지나 차량 노후화가 진행, 미츠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에 신형차량 제작을 발주했다.
차량은 경량으로 높은 내구성과 재활용성을 가진 알루미늄합금 더블스킨 구조다.
흔들림을 줄여 승차감을 좋게 한 T-smover와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버켓시트인 G-fit을 탑재한다.
차체는 아스트럼라인 색상을 이어가며 유모차와 휠체어 공간을 정비하여 쾌적성과 안전성 향상,
에너지절약을 배려한 차량이다.
신형차량은 2기로 나눠 도입하며 1기는 신형차량 11편성을 2019년부터 2025년 사이에 투입하며,
2기는 나머지 13편성을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 7월20일, 히로시마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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