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야마노테선 E235계 양산차 데뷔, 2020년 봄까지 E231계500번대 교체
5월22일에 JR야마노테선(山手線) 신형차량 E235계의 양산차가 영업운행을 시작했다.
이날은 오후부터 영업운행을 시작, 저녁부터 밤시간에 시계방향(소토마와리, 外回り)을 운행했다.
2015년에 데뷔한 양산선행차에 이어 2017년은 양산차를 15편성, 2018년 이후 양산차를 34편성을 도입할 계획으로
2020년 봄까지 현재 주력인 E231계500번대를 교체한다.
JR동일본은 수도권을 달리는 통근형전철에 신형차량 교체를 진행, 야마노테선에는 ‘고객, 사회와 소통하는 차량’을
컨셉으로 개발한 E235계를 도입한다. 5월22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 양산차는 먼저 도입한 양산선행차의
차량 사양을 따르면서 객실 손잡이 표면 청결감을 유지하기 위해 미세한 요철을 넣었으며, 짐 선반 높이를
기존차량보다 5cm 낮추는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변경을 했다.
양산선행차와 같이 양산차도 11량편성 중 10량을 새로 만들고 1량(10호차)은 E231계500번대에서
개조차를 사용하나, 일부 편성은 11량 모두를 새로 만든다고 한다.
양산차는 앞으로 약 3년간 총 49편성을 도입할 계획으로, 야마노테선을 달리는 E235계는 양산선행차,
양산차 합쳐 50편성, 550량이 된다.
현재 주력차량인 E231계500번대는 야마노테선에 신형차량 도입에 따라 개조공사를 실시하여
츄오. 소부완행선(中央・総武緩行線)에서 계속 사용한다
츄오완행선에서는 2020년 목표로 센다가야역(千駄ケ谷駅), 시나노마치역(信濃町駅)에 홈도어 정비 계획이 있으며
E231계500번대도 홈도어 대응하는 보안장치 등 차량개조를 함께 실시한다.
출처: 5월22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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