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잊지말길] JR서일본: 2005년 아마가사키 참사 현장을 광장으로 정비(2018년 여름 완성 예정)
107명의 희생자를 기록한 2005년4월 JR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열차 탈선 참사 현장에 대해 6월23일,
JR서일본은 전철이 충돌한 아파트 동쪽을 광장으로 정비하는 계획을 결정, 유족들에 설명을 시작했다.
정비는 2018년 여름에 완성할 예정이다.
계획에서는 아파트 뒤쪽 장소에 합장 형태의 위령비를 만들고 양쪽에 희생자 이름을 50음순으로 새긴 비석과
애도의 뜻을 담을 비석을 세운다. 옆에는 사고의 개요와 “기업으로써 책임을 다하지 않은 걸 깊이 반성한다”라는
사과의 말을 적은 비석을 세운다. 휴게실을 갖춘 관리동을 만들어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희생자 이름을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원하는 유족을 배려하여 일부 희생자 이름은 안쪽으로 한다.
부지 동남쪽 관리동에는 희생자의 편지와 1천마리 학을 두며, 추모의공간과 사고 자료실을 만든다.
출처: 6월23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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