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할인제도] 도카이도신칸센 후랏토 고다마를 활용하면 운임이 25% 할인
후랏토고다마는 승차권이라기 보다는 여행상품으로 분류됩니다.
때문에 승차 가능한 열차를 지정해야 하며, 도구내 승차가 되지 않는 등 여러 제약이 있지만,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잘 이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당연히 고속버스보다야 훨 빠릅니다)
도쿄, 나고야, 오사카 3대도시를 잇는 교통수단으로 메인은 단연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이다.
바쁜 나날을 보내는 사람에게는 ‘속도가 생명’이겠지만, 조금 속도를 늦추면 요금은 훨씬 싸진다.
도카이도신칸센을 조금이라도 싸게 이용하는 방법이 JR도카이투어즈(JR東海ツアーズ)가 발매하고 있는
후랏토 고다마(ぷらっとこだま)다.
후랏토 고다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칸센 고다마호 이용 전용 승차권이다.
도카이도신칸센에는 가장 빠른 노조미(のぞみ), 다음으로 히카리(ひかり), 고다마 세 종류 열차가 있으며
고다마는 모든 역에 정차하는 ‘신칸센의 완행열차’다. 이 고다마로 이동하면 이동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어느 정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까? 통상기 기준으로
- 도쿄~나고야(東京~名古屋)는 10,880엔 →8,300엔(2,580엔 절약),
- 도쿄~교토(京都)는 13,600엔 →10,300엔(3,300엔 절약),
- 도쿄~신오사카(新大阪)는 14,140엔 →10,500엔(3,640엔 절약)으로 갈 수 있다.
약 25% 할인율이다. 프랏토고다마에는 음료 1잔 교환권도 포함되어 있으며, 캔맥주로 교환도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이동에 필요한 시간이다
노조미라면 도쿄~나고야는 약 1시간40분, 도쿄~교토는 2시간20분, 도쿄~신오사카는 2시간30분이나,
고다마로 가면 나고야까지 2시간50분, 교토까지 3시간40분, 신오사카까지 4시간이 걸린다.
전날까지 구입해야 하며, 이용 가능한 열차와 구간에도 제한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후랏토고다마에 1천엔을 추가하면 그린샤를 탈 수 있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끼고,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 후랏토고다마를 검토해 보는 것도 좋다.
출처: 6월18일, 머니포스트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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