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래방] 케이큐 차내를 실감있게 재현한 ‘철도노래방’ 시나가와에 오픈(7월20일부터)
“다음역은 시나가와입니다(次は品川です)”, “출입문 닫습니다(ドアを閉めます)”, “진행!(進行!)”
이렇게 운전사와 차장 안내방송을 할 수 있는 ‘철도노래방’을 실제같이 체감할 수 있는
‘케이큐전철 노래방(京急電鉄カラオケルーム)’이 조이사운드(JOYSOUND) 시나가와항 남쪽출구점
(品川港南口店)에 기간 한정으로 오픈했다.
운전사 기분이 드는 ‘실제 운전사, 차장체험실’과 차내를 재현한 ‘케이큐 차내체감실’ 두 가지 방을
케이큐의 협력을 받아 전개한다.
철도노래방은 운전사와 차장 안내방송을 읽을 수 있는 노래방이다.
2016년4월, 제1탄으로 케이큐전철편을 시작, 현재는 토부철도(東武鉄道) 토부토죠선(東武東上線),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 난카이전철(南海電鉄)편 등 4개사 26개 구간을 제공하고 있다.
니치(Niche, 틈새) 콘텐츠이지만, 철도를 좋아하고, 가족단위로 방문하고 있으며, JOYSOUND가 제공하는
약 27만곡 중 10,000등 내에 들어갈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케이큐전철 노래방 기획은 철도노래방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철도 관련한 제휴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찬한 케이큐전철은 “하려면 어설프지 않도록, 시나가와의 노래방을 케이큐의 색으로 하도록
실제 케이큐 차량과 역에서 사용하던 비품을 제공하고, 감수도 했다”라고 말했다.
콜라보 룸 두개의 방은 케이큐전철 홍보담당자가 ‘아주 현실감있다’라고 보증한다.
하나는 실제 운전사, 차장체험방(정원 12명)으로, 운전대와 차장 마이크 등을 닺춘 차장 스테이지를 설치했다.
스피커도 케이큐전철에서 사용하는 실물 그대로다.
또 하나인 케이큐 차내체험방(정원 4명)은 좌석이 전철 크로스시트로 되어 있으며, 선반, 입석손잡이도 있다.
노래방에 있으면서 케이큐 차량 안에 있는 기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차내에 케이큐의 비품도 전시,
철도 팬에 어필한다. 케이큐전철 차량 색상을 이미지 한 빨강, 파랑, 노란색 음료수(각 680엔)와
JOYSOUND 오리지널 에키벤(駅弁, 880엔)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노래방과 같으며 한사람도 이용 가능하다(단, 1인의 경우 요금은 2인분)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을 받고 있으며 7월20일부터 6개월간 할 예정인데, 호평을 받으면 계속할 계획도 있다.
홈페이지는 http://shop.joysound.com/joysound-shinagawa/
출처: 7월19일, IT미디어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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