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열차 성과] JR시코쿠: 시코쿠 한가운데 천년이야기 평균승차율 96.2%

[관광열차 성과] JR시코쿠: 시코쿠 한가운데 천년이야기 평균승차율 96.2%

 

7월31일, JR시코쿠는 다도츠~오보케(多度津~大歩危) 사이를 4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관광열차

‘시코쿠 한가운데 천년이야기(四国まんなか千年ものがたり)’ 승차율이 6월말까지 평균 96.2%였다고 발표했다.

한이 신지(半井真司) 사장은 회견에서 “예상 이상으로 이용해주셨으며 고객의 평가도 포함해서

높은 수준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시코쿠 한가운데 천년이야기’는 JR시코쿠의 두 번째인 본격 관광열차다.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하루 1왕복 운행하며, 사누키평야(讃岐平野)와 계곡의 풍경 등을

전용열차 차창을 통해 즐길 수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이용승객 수는 하행이 2,798명으로 승차율 97.2%, 상행은 2,731명으로 95.2%였다.

관광열차 전용 로비를 설치한 고토히라역(琴平駅)의 수입도 전년대비 12.3% 늘었다.

또한, 7월 예약현황도 승차율 95% 전후를 유지, 평일 대절열차로도 호조라고 한다.

 

한이 사장은 “시코쿠에 여행을 오는 동기부여와 시코쿠 전체 이미지 향상 효과도 크다.

두번, 세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8월1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