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편의 실험] 도카이도신칸센: 차내 안내를 스마트폰을 통해 8개 언어로 제공 실험
야마하(YAMAHA)와 JR도카이는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차내안내를 앱에서 다국어로 표시하는
실증실험을 8월3일부터 시작한다. 기간은 2018년2월까지다.
실증실험에서는 야마하가 개발한 ‘대접 가이드(おもてなしガイド)’를 활용한다.
안내방송을 스마트폰 화면에 7개국 8개 언어 문자로 표시를 할 수 있는 앱니다.
안내방송에 특수한 소리(비가청음)를 추가하여 스마트폰 마이크로 소리를 수집한 후 음에 대응하는
안내문자를 표시하는 구조다
앱은 iOS, 안드로이드용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야마하는 지금까지 케이힌큐코(京浜急行)와 한큐전철(阪急電鉄) 등 차량에서 ‘대접 가이드’ 실증실험을
시작했으며, JR도카이와는 역 구내 정보제공 실험을 해왔다.
도카이도신칸센에서의 실험은 N700계 2편성이 자동방송의 다국어 표시에 대응한다.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 내에서 시스템이 안정 동작하는지, 음성인식이 정확히 하는지 기술적 과제를 검증한다.
또한 일부 열차에서는 대접 가이드 기능을 활용, 차장의 육성 안내 뒤 영어 안내를 추가하여 방송하는
실증실험도 실시한다.
출처: 8월2일, Impress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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