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할인제도] 한번 여행으로 본전을 뽑는다? 시니어층을 위한 JR여객의 특별할인 서비스
할인제도 관련 내용을 보니 풀문부부 그린샤패스 외에는 모두 JR동일본에서 제공하는 제도네요^^
고령화사회로 진행하는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것이 시니어층을 위한 할인서비스다.
JR도 시니어층을 위한 할인을 제공하며, 그 중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제도도 있다.
현재 JR그룹에는 JR홋카이도, JR동일본, JR도카이, JR서일본, JR시코쿠, JR큐슈 6개사가 각 회사마다
내용은 다르지만, 모두 시니어층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연령이 가장 ‘젊은’ 것은 풀문부부 그린샤패스(フルムーン夫婦グリーンパス)다.
이는 부부 나이를 합쳐서 88이 넘으면 사용할 수 있으며, 5일간 82,800엔, 10일간 102,750엔,
12일간 127,950엔 세 종류가 있고, 일부열차를 제외한 JR선의 그린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부부 중 한명이 70세 이상이 되면 요금은 더 낮아진다.
명칭은 다르지만, 6개사 모두 50세 이상이면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R동일본이 제공하고 있는 ‘어른의휴일 클럽(大人の休日倶楽部)’은 50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비는 2,575엔이다. JR동일본, JR홋카이도에서 편도, 왕복, 연속으로 201km 이상 이용할 경우
요금을 5% 할인해주며, 15,000엔으로 4일간 자유이용 가능한 ‘어른의휴일 클럽패스(大人の休日倶楽部パス)’등
회원한정 승차권을 발매하고 있다.
그리고 연간 20회싸지 최대 30% 할인이 되는 지팡구클럽(ジパング倶楽部)이 있다.
이 제도는 남성 만 65세 이상, 여성 만 6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3,770엔,
부부회원이면 6,290엔이다. 이 서비스도 이용기간과 이용조건이 정해져 있는데, 장거리여행이면
한번에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을 정도로 할인률이 높다.
‘부부로 88세’, 또흔 50세, 60세라면 정규요금보다 싸게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창구에서 문의를……
출처: 8월20일, 머니포스트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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