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츄오선 신형 특급차량 E353계 ‘수퍼-아즈사’ 데뷔는 12월23일
차량을 만든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계속 영업운행을 하지 않아서 케이요선(京葉線)의 E331계 같은 운명이
되는게 아니냐 등 논란이 많았는데, 만든지 2년이 넘어서 영업운행을 시작합니다.
**이번 운행차량에 양산선행차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양산차 수준으로 개조 후 운행할 예정입니다.
10월26일, JR동일본 나가노지사(長野支社)는 츄오선(中央本線)을 달리는 특급용 신형차량인 E353계 전철이
12월23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영업운행 시작 시점으로 E353계는 9량편성 3량과 3량편성 3편 등 총 36량을 도입한다.
사용하는 차량은 수퍼-아즈사(スーパーあずさ) 총 8편이며, 운용은
- 하행: 수퍼-아즈사 1호, 11호, 23호, 29호
- 상행: 수퍼-아즈사 4호, 18호, 22호, 36호
정원은 기본편성(9량)이 보통석 494석, 그린샤 30석이다. 부속편성(3량)은 보통석 150석이다.
영업최고속도는 현재 특급 수퍼-아즈사(E351계), 아즈사, 카이지(かいじ, E257계)와 같은 시속 130km다.
차체는 E257계가 같은 알루미늄 합금이며 공기스프링식 차체경사장치를 도입했다.
나가노지사는 “E351계의 틸팅방식에 비해 좌우 흔들림이 적어 자연스러운 승차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행중 흔들림을 줄여주는 요동방지 제어장치를 모든 차량에 탑재, 승차감을 향상했다”라고 밝혔다.
▶전원 콘센트, CCTV, 공기청정기 등
E353계의 외관 컨셉은 ‘전통의 계승, 미래의 역동’이며 인테리어 컨셉은 ‘미나미알프스(南アルプス)와
아즈사가와(梓川)의 맑은 모습, 비즈니스의 기능성과 레저의 나는 느낌(고양감)을 표현했다.
차내 객실에 LED 간접조명 채용은 JR동일본 재래선 특급에서 처음이며, 공기청정기와 풀컬러LED
차내안내표시기를 도입했다. 공조는 좌석마다 풍향, 풍량조절을 할 수 있다.
각 좌석은 테이블과 전원 콘센트를 설치했으며, 좌석 폭(시트피치)은 그린샤가 E351계, E257계와 같은 1160mm,
보통차가 E257계와 같고 E351계보다 10mm 좁은 960mm다.
수하물 보관장소는 1, 3, 5, 7, 10, 12호차와 그린샤 9호차에 있다. 객차 데크에는 CCTV를 설치했다.
한편, 2015년8월부터 주행시험을 계속했던 E353계 양산선행차는 영업운행을 위해 필요한 개조를 받은 후
영업운행을 할 예정이다.
출처: 10월26일, Traff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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