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변경] 쿠로베협곡철도: 4월1일에 운임 인상, 케야키타이라역 리뉴얼, 노후차량 교체 등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3. 31. 06:41토야마현(富山県) 쿠로베시(黒部市) 우나즈키역(宇奈月駅)과 케야키타이라역(欅平駅)을 잇는 쿠로베협곡철도는
4월1일부터 운임개정을 실시한다. 2017년11월15일에 국토교통성 호쿠리쿠신에츠운수국에 여객운임
상한변경 신청이 3월7일에 승인을 받았다.
1971년, 여객영업도 하던 쿠로베가와(黒部川)를 따라 간사이전력(関西電力) 전용선을 이어받은
쿠로베협곡철도(黒部峡谷鉄道)에서는 잇따른 시설과 차량 노후화로 유지비용이 올랐다.
2018년 이후 수지가 악화될 우려로 이번 운임개정을 하게 되었다.
개정 후 여객운임은 15.8~16.5% 인상되며,
우나즈키~케야키다이라는 현재보다 270엔 오른 1,980엔, 우나즈키~가네츠리(鐘釣)는 현재보다 200엔 오른 1,410엔,
우나즈키~쿠로나기(黒薙)는 현재보다 90엔 오른 660엔이 된다.
쿠로베협곡철도의 2016년 철도부문 수지는 2억200만엔 적자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2020년까지 평균으로
운수수입이 약 1.15배 늘어 3,700만엔 흑자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 “앞으로도 업무효율화를 추진하여
지출을 억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8년 이후 설비투자계획도 발표, 케야키다이라역에서는 2018년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2019년에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사를 실시한다. 2019년까지 A형으로 부르는 지붕이 있는
특별차량 2000형 중에 노후화 한 1972년 제작 A3편성을 R형으로 부르는 릴랙스객차 3100형으로 바꾼다.
이 외에도 역 안내장치의 다국어화와 발권창구에서 신용카드 결제도 하여 이용자 서비스향상을 한다.
출처: 3월9일,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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