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노선건설 고민] 호쿠리쿠신칸센: 건설비 2천억엔 이상↑ - 인건비 상승 등으로 지역 부담↑ free counters

2023 개업 예정인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가나자와~츠루가(~敦賀) 건설비와 관련해

국토교통성이 현재 계획보다 2천억엔 늘어날 걸로 추정한 사실이 밝혀졌다.

인건비 상승과 소비세율 인상 등이 원인으로 이시카와현(石川県), 후쿠이현(福井県) 국가는 추가 재정부담이 예상된다.

 

국토교통성은 20126월에 구간 착공을 승인했다. 건설비는 현재 계획으로 11,858억엔이다.

비용 상승 요인으로는 인건비와 소비세 증세 외에 동일본대지진 이후 내진성(耐震性) 강화하는 영향이다.

건설비 재원은 JR서일본이 국가 쪽에 지불 대출금을 충당하고, 남은 2/3 국가가, 1/3 이시카와현, 후쿠이현이 부담.

적어도 수천억엔 규모인 대출금은 개업 정식 결정되므로 이시카와, 후쿠이현 부담액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건설비가 늘어나면 재정부담도 늘어난다.

 

국토교통성은 국가 부담분을 조달하기 위해 2018 보정예산 혹은 2019 이후 당초 예산에서

비용 상승을 요구할 방침이다. 후쿠이현 내에서는 호쿠리쿠신칸센 건설공사를 진행, 향후 공사용

콘크리트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쿠리쿠신칸센은 도쿄(東京)부터 호쿠리쿠 경유로 오사카(大阪) 이르는 경로다.

국가가 1973년에 정비계획을 결정했고 나가노(長野) 동계올림픽 전인 199710월에 도쿄~나가노를 먼저 개업,

20153월에 가나자와()까지 연장했다.

미착공 구간인 츠루가~신오사카는 후쿠이현 오바마시(小浜市) 교토시(京都市) 통하는 경로를 확정했으나,

21천억엔이 넘는 건설비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서 착공시기 예상을 못하고 있다.

 

출처: 725, 후쿠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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