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5000번째 글] [끝을 따라서] 70편(2011/12/28, 7일차) – 매일 볼 수 없는 열차가 된 야간급행을 타고 free counters

[5000번째 글] [끝을 따라서] 70(2011/12/28, 7일차) – 매일 볼 수 없는 열차가 된 야간급행을 타고

 

여행기에 앞서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오천 번째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20094월부터 일본철도연구회(이하 연구회)유닛 페이지로 분리된 이후 오직 철도 및

공공교통 관련한 글들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교통 관련한 기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티스토리와 함께 하는 사이 연구회에도 많은 글들이 올라오면서 유닛으로의 분리는 나름 성공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꾸준히 올린다는 마음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많은 정보의 공유가 어려울 수도 있음을 양해해 주세요.

 

우에노에서 니이가타까지 가는 Max토키349호를 타고 있습니다. 20129월 시각표개정 후에는

더 이상 정규운행으로는 볼 수 없는 2층 차량 ‘E1’ M1편성에 승차 중입니다.

 

*70화 이동 경로:

우에노 →니이가타: Max토키 349 (E1 M1편성)

에치고유자와역 출발, 니이가타역 도착

니이가타→교토: 야간급행 키타구니(583)

 

Max토키349호는 도쿄~니이가타 구간 죠에쓰신칸센을 각역정차합니다.

혼죠와세다, 죠모코겐역에도 정차를 하죠.

 

[사진2761: 각역정차를 하고 있는 Max토키349호입니다. 에치고유자와역 다음인 우라사역.

  니이가타현 국립고등학교 학생들이 나가오카, 니이가타역에서 신칸센으로 통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2762: 2층 출입구입니다. 안쪽이 보이지 않도록 프라이버시에 신경을 썼습니다]

 

[사진2763~2766: Barrier-free 대응 화장실입니다. 아기 기저귀도 갈 수 있도록 선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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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767: 2층 차량이라 플랫폼에 있는 역명판과 거의 같은 높이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나가오카역에서는 신에츠선과 죠에쓰선 열차를 갈아탈 수 있습니다]

 

[사진2768: 니이가타 관광캠페인이 한창이었습니다. 대합실에 붙어 있는 것들이 지역 특산을 대표]

 

[사진2769: 1층 출입문도 반투명으로 하여 내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

 

[사진2770: 연구회에서 글을 보신 분이라면 이 역 이름에 얽힌 웃지 못할 이야기를 아실 겁니다.

http://cafe.daum.net/jtrain/pb1/96]

 

[사진2771: 종점 니이가타를 앞두고 저 혼자 타고 있었던 그린샤를 뒤로 하고 내립니다]

 

[사진2772,2773: 2층 차량이라 높이도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종점인 니이가타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2774: 이 시간대에 니이가타역을 출발하는 신칸센은 없습니다. 도착 신칸센만 있을 뿐이죠.

  20127월 기준 니이가타 출발 막차는 Max토키480호가 에치고유자와까지만 갑니다]

 

[사진2775: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친 NRE(Nippon Restaurant Enterprise) 소속 직원들입니다]

 

[사진2776: 20129월 시각표개정 후에는 죠에쓰신칸센 역 안내에 12량 편성 그림이 싹 정리되고 없을 겁니다]

 

[사진2777,2778: 니이가타 지역을 상징하는 스키눈소녀입니다]

 

[사진2779: 죠에쓰신칸센 개업기념으로 니이가타미츠코시가 기증한 삼미신(三美神)’입니다]

 

[사진2780: 이 개찰구는 재래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요]

 

[사진2781: 가운데 개찰구는 출구입니다. 재래선 환승승객은 위 사진의 개찰구를 이용해야죠]

 

[사진2782,2783: 2230분까지 영업한 매표소 옆에 오늘 운행열차 좌석안내를 마친 디스플레이가 보입니다]

 

[사진2784,2785: 니이가타에는 충견 타마공(タマ)’이 있습니다]

 

밖을 나가보니 설국니이가타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죠. ^^; 너무 추웠습니다.

열차에 미리 타기 위해 플랫폼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2786: 재래선 동쪽출구로 패스를 보여주며 들어갑니다]

 

[사진2787: 열차운행도 막바지입니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열차안내가 보이죠?]

 

[사진2788: 아키타행 특급 이나호와 관광열차 쾌속 키라키라우에츠 6번 홈에서 출발을 안내]

 

[사진2789: 3번 홈에서 오늘 숙박을 맡을 열차가 출발합니다. 오사카까지 가는 급행 키타구니]

 

[사진2790: 20123월 시각표개정으로 정규편에서 빠진 급행 키타구니입니다.

급행등급 패찰 등 신형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진2791: 급행 키타구니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583계로 운행했던 정기열차였습니다.

  교토종합운전소(京都総合運転所) 소속을 알리는 京キト표시]

 

[사진2792: 키타구니의 심볼마크입니다. 매일 1왕복을 했던 열차이지만, 이제는 임시 운행일 아니면 볼 수 없죠]

 

[사진2793,2794: 밥통형 선두부분입니다. 아날로그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급행 키타구니입니다]

 

[사진2795: 제가 탈 6호차(그린샤) 모습을 찍으려는 순간~차장의 모습이 ^^]

 

[사진2796: 그린샤 객차에는 모터가 붙어있지 않아서 조용합니다]

 

[사진2797: 임시열차로 바뀐 키타구니에도 그린샤가 붙어 있습니다. 자유석 객차는 다 없어졌죠]

 

[사진2798: 원래 3단침대로 구성한 객차에 좌석형으로 바꾸니 천정이 엄청 높아 보입니다]

 

[사진2799: 신오사카역 여행센터에서 발권한 키타구니 그린샤 지정석입니다. 하루 1왕복이라 호수는 붙지 않습니다]

 

[사진2800: 테이블은 2단으로 되어 있으며 펼치면 노트북 등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정규열차로 탈 수 없는 키타구니를 타고 간사이 지역으로 숙박이동을 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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