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새로운 철도인프라 도입] 키타큐슈모노레일: IC카드 및 QR코드 승차권 도입, 운임 인상(10월1일)
2015_일본철도 이야기/철도경영_통계들 2015. 7. 22. 00:30[새로운 철도인프라 도입] 키타큐슈모노레일: IC카드 및 QR코드 승차권 도입, 운임 인상(10월1일)
키타큐슈모노레일의 IC카드 ‘모노스고카’ 도입은 여러 번 알려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311
일본 철도에서 QR코드는 오키나와도시모노레일(유이레일)이 처음으로 도입, 운용하고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6876
6월24일, 키타큐슈모노레일(北九州モノレール, 고쿠라~키쿠가오카[小倉~企救丘] 8.8km)을 운행하는
키타큐슈고속철도(北九州高速鉄道)는 IC카드 ‘모노스고카(mono SUGOCA)’ 서비스를 10월1일부터 시작한다.
동시에 자기방식 승차권을 QR코드 승차권으로 교체하고 운임개정을 실시한다.
모노스고카는 JR큐슈의 스고카(SUGOCA) 기반의 IC카드로 교통계열 IC카드 전국 상호이용 서비스에 대응한다.
발매액은 2천엔으로 500엔이 보증금(Deposit)이다.
**기본으로 1,500엔 충전
현재 발매 중인 자기식 보통권과 왕복권, 할인권은 모노스고카 서비스 시작과 함께 QR코드 식으로 바꾼다.
승차권 표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자동개찰기에 터치하여 들어갈 수 있다.
자기방식 정기권과 종이승차권인 실버패스는 모노스고카 정기권으로 바뀐다.
한편, JR연락 보통권 등은 9월30일을 끝으로 발매를 마치며, 회수권도 발매를 마치나, 대체형태로
IC카드 이용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한다.
이에 맞춰 운임개정도 실시한다. 보통권은 모든 구간에서 10엔씩 올리며, 1구간이 180엔,
2구간이 200엔, 3구간이 250엔, 4구간이 280엔, 5구간이 310엔이 된다.
단, 할인승차권인 ‘100엔 승차권’은 유지한다.
통근, 통학정기권도 1개월분이 300~400엔 오르나, 실버패스(1개월 4,100엔)은 변화 없다.
키타큐슈모노레일의 운임인상은 2014년4월 소비세 인상을 제외하면 16년 만이다.
키타큐슈고속철도는 모노스고카 도입에 따른 새로운 설비투자와 차량의 대규모 보수,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라 이번 개정을 하게 되었다.
출처: 6월24일, Response, 키타큐슈고속철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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