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철도통계로 보는 의식] 2014년도 철도 직원에 폭력행위 800건 넘어

[철도통계로 보는 의식] 2014년도 철도 직원에 폭력행위 800건 넘어

 

2013년도 철도폭력 통계를 먼저 보세요. http://jtinside.tistory.com/5671

공공교통기관을 이용할 떄에는 ‘사람’으로써 탑시다. 犬가 되어 타진 맙시다.

 

2014년도에 발생한 역무원, 승무원에 대한 폭력행위 건수가 7월6일 발표되었는데, 전년대비 40건 많은

800건이 넘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민영철도협회(日本民営鉄道協会) 가맹회사와 JR 6개사,

도쿄도교통국(東京都交通局) 등 81개사는 7월10일부터 폭력행위 방지 포스터를 붙여서 폭력근절을 호소한다.

 

이번 통계에는 대형사철 16개사와 JR 6개사 등 총 32개사 자료다.

2013년도, 폭력행위 발생 건수는 5년만에 800건을 밑돌았으나, 작년에는 다시 원상태가 되었다.

주말 22시 이후, 음주를 했을 때 많이 발생하는 경향으로, 특히 개찰에서 문제가 가장 많았으며

플랫폼, 차내가 그 뒤를 이었다. 가해자 연령층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 통계발표 후 철도사업자 81개사는 7월10일부터 역 구내와 열차 내 등에서 폭력행위방지 포스터

‘이것이 모두 폭력입니다(これらはすべて暴力です)’를 게시한다.

 

 

역무원에 들이받고(突き飛ばす), 때려서 다치게 하고(殴ってケガをさせる), 물건을 던지는(モノを投げつける)

행위가 폭행죄와 상해죄임을 명시하고, 다른 이용자, 철도관계자에 대한 폭력행위가 범죄임을 강력히 호소한다.

폭력행위 방지 포스터는 역 구내에 약 7,400장, 열차 내에 약 58,000장을 9월9일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출처: 7월7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