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이벤트와 철도] 니코니코초회의 2016: 583계 전동차 ‘초회의호’ 오사카에서 카이힌마쿠하리까지

[이벤트와 철도] 니코니코초회의 2016: 583계 전동차 ‘초회의호’ 오사카에서 카이힌마쿠하리까지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19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월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제 일본에도 호화침대열차를 제외하고 침대객차가 다 사라졌죠.

2015년에는 침대객차가 아닌, 관광열차를 사용한 당일치기 투어를 실시했는데요,

이번 ‘니코니코초회의 2016’ 이벤트 장소로 이동하는 열차는 침대전동차인 583계를 사용합니다.

 

니코니코초회의 2016(ニコニコ超会議2016) 개최에 맞춰 야간 침대전동차 583계를 사용하는

‘초회의호(超会議号)’를 오사카역(大阪駅)부터 카이힌마쿠하리역(海浜幕張駅)까지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철도 팬에 인기있는 부스인 ‘무카이야 미노루 제작! 초철도(向谷実 Produece! 超鉄道)’에서

철도 팬이면 반드시 봐야 하는 기획도 열린다.

 

니코니코초회의(니코니코초카이기 발음)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음악프로듀서, 온가쿠칸(音楽館) 대표이사인

무카이야 미노루가 기획하는 니코니코초카이기호를 매년 운행했다. 2012~2014년은 블루트레인이

오사카~우에노(上野)를 호쿠리쿠선(北陸本線), 신에츠선(信越本線) 등을 경유해서 운행했다.

2015년은 485계 오자시키열차 ‘하나(華)’로 당일투어를 했으며, 우에노토쿄라인(上野東京ライン)도 경유하여

시나가와(品川)~카이힌마쿠하리를 운행했다.

 

올해는 마쿠하리멧세(幕張メッセ)로 가는 투어 기획으로 ‘초카이기호’를 운행한다.

사용 차량인 583계는 국철시대인 1960년대에 데뷔, 주로 도호쿠 지방과 큐슈 지방 침대특급, 급행열차로 활약.

오사카~니이가타(新潟) 급행 키타구니(きたぐに) 폐지로 정기열차 운행이 사라졌으나, 현재도

JR동일본 아키타차량센터(秋田車両センター)에 6량편성 583계가 남아있어서 임시열차로 운행할 때에는

많은 철도팬이 모이는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583계 ‘초카이기호’는 4월28일에 오사카역을 출발, 다음날 카이힌마쿠하리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사카역부터 카이힌마쿠하리역까지 특별한 경로로 운행한다.

 

 

니코니코초회의 2016 이벤트 무카이야 미노루 제작! 초철도 부스에서도 103계 열차 시뮬레이터와

홈도어를 사용한 운전사체험, 진짜 운전사, 차장 유니폼을 입는 코스프레, N게이지 철도모형 등

다양한 기획을 개최할 예정이다.

 

니코니코초회의 2016은 4월29, 30일 2일간 개최하며, 올해는 마쿠하리멧세에 추가로 옆에 있는 야구장

QVC마린필드(QVCマリンフィールド)까지 이벤트를 확대, 사상 최대규모로 개최한다.

 

 

퍼시픽리그 공식경기인 치바 롯데마린즈 vs. 홋카이도 닛폰햄파이터즈(4월29일)와 니코니코초회의가 공동기획한

‘초야구(超野球)’, NHK 대하드라마와 공동기획한 사나다마루(真田丸) 등 처음으로 개최하는 새로운 기획도 발표했다.

 

 

출처: 2월18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