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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변화] 신치토세공항 민영화 움직임: 국가관리 다른 공항도 포함 가능성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18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31일까지 JTINSIDE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 민영화를 위한 본격 움직임에 나섰다.

홋카이도 다카하시 하루미 지사는 201633 홋카이도의회 본회의에서 신치토세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도내 공항의 민영화를 한다는 생각을 공식으로 밝혔다.

향후 신치토세, 하코다테(函館), 쿠시로(釧路), 왓카나이()공항 국가관리 공항을

전부 민영화를 축으로 국토교통성과 본격 협의에 들어간다.

빠르면 도쿄올림픽 개최인 2020년까지 목표로 한다.

 

 

홋카이도가 국가의 방침을 수용

신치토세공항의 민영화는 2015 말부터 국토교통성의 방침이 연이어 보도되었다.

이번 홋카이도의회에서 공식으로 지사가 의사표명을 함으로써 홋카이도가 이를 수용하고

정식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 밝혀진 셈이다.

 

 

홋카이도에는 13개의 공항이 있으나, 항공노선은 신치토세공항에 집중하고 있다.

홋카이도가 신치토세공항 민영화를 수용한 배경으로 한곳으로 집중을 하겠다는 생각이 있다.

신치토세공항과 도내 다른 공항을 조합, 홋카이도 전체 공항 네트워크를 충실히 한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성은 신치토세공항과 함께 국가가 관리하는 하코다테, 쿠시로, 왓카나이공항을 모두 민영화할 방침으로

 

 

아사히카와(旭川), 오비히로(帯広)공항 시가 관리하는 공항을 포함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경제계에서는 홋카이도 관리 메만베츠공항(満別空港) 대상에 추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삿포로시(札幌市) 오카다마공항(丘珠空港) 대상에 추가하도록 홋카이도에 요청하고 있으나,

오카다마공항은 방위성 소속이라 민영화를 하기는 어려울 같다.

 

 

신치토세공항의 흑자로 다른 공항의 적자 메우기?

이들 일곱 공항 어떤 공항까지 하나로 운영할 것인지가 향후 초점이다.

일곱 공항 흑자를 내는 곳은 신치토세공항 하나뿐이다.

신치토세공항은 2014년도 착륙료와 공항빌딩 판매수입을 합쳐 86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국 국가관리 27 공항에서 하네다공항(羽田, 도쿄), 나하공항(那覇, 오키나와) 이은 번째 고수익공항이다.

 

국가관리인 왓카나이공항은 7억엔, 쿠시로공항은 8억엔, 하코다테공항은 6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숫자만으로 보면 민영화에 포함하는 공항을 늘릴수록 신치토세공항의 흑자가 다른 공항의 적자를

메우는 쓰는 구도가 있다.

 

하나로 운영하는 공항이 늘어날수록 전체 수익능력은 떨어지므로 운영권 매각 가격이 낮아진다.

신치토세공항만이라면 운영권 매각가격은 1천억엔을 넘을 걸로 예상되나, 매각액을 낮추는 시책은

국민 전체의 이익과 반대된다.

 

한편, 일체운영(一体運) 공항을 늘려서 신치토세공항 항공노선을 늘리는 효과는 기대할 있다.

신치토세공항 출발/도착 편은 거의 상태라 일체운영으로 출발/도착편을 도내 다른 공항으로 유도하면

홋카이도 전체의 이익이 된다.

 

원래 현재도 신치토세공항의 흑자가 이대로 신치토세에 모두 환원되진 않는다.

따라서 도내 다른 공항에 환원시키는 편이 좋다는 생각도 있다.

 

관광객을 얼마나 홋카이도 중앙 이외로 돌릴 있을까?

주변인구가 5만명 정도인 왓카나이공항과 20만명 정도인 쿠시로공항은 앞으로도 지역 수요만으로 유지하긴 어렵다.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어떻게 홋카이도 중앙 외로 돌릴 있는지는 홋카이도 관광의 향후 과제다.

 

 

다카하시 지사는 홋카이도 공항의 민영화에 대해 공항의 기능강화와 도내 공항 네트워크 확충 측면에서

공헌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 민영화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출처: 34, 타비리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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