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재해복구 상황] JR동일본: 죠반선, 야마다선 복구상황 발표 - 죠반선은 2020년까지 복구예정
아래 내용들은 그동안 티스토리에서 계속 전해드렸습니다.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20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월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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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JR동일본은 2011년3월 동일본대지진 발생한 지 5년이 지난 시점에서 피해지역의 복구상황과 대규모 지진대책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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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쓰나미)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운행을 중단한 태평양 연안 7개 노선구간 중
하치노헤선(八戸線), 이시노마키선(石巻線), 센세키선(仙石線)은 2015년에 전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케센누마선(気仙沼線) 마에야치~케센누마(前谷地~気仙沼) 사이와 오후나토선(大船渡線) 케센누마~사카리(盛) 사이는
가복구(仮復旧)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를 정비, 현재까지 운행하고 있다.
2015년, BRT로 계속 운행하는 JR동일본의 제안에 대해 오후나토선 지역 자치단체는 모두 합의했으며,
케센누마선은 미나미산리쿠쵸(南三陸町), 토메시(登米市)와 합의했으며, 케센누마시(気仙沼市)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http://jtinside.tistory.com/7602
야마다선(山田線) 미야코~카마이시(宮古~釜石) 사이와 죠반선(常磐線) 타츠타~하라노마치(竜田~原ノ町間).
소마~하마요시다(相馬~浜吉田) 사이는 현재도 운행을 중단한 상태며, 대체수송을 실시 중이다.
이 중 야마다선은 산리쿠철도(三陸鉄道)로 인계하여 키타리아스선(北リアス線), 미나미리아스선(南リアス線)과
하나로 운영하기로 결정, 2018년 개업을 목표로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야마다선 미야코~카마이시 구간이 산리쿠철도로 이관 예정
http://jtinside.tistory.com/7107
죠반선 소마~하마요시다 사이는 신치역(新地駅), 사카모토역(坂元駅), 야마시타역(山下駅)을 포함한 구간을
내륙 쪽으로 경로를 이설해서 복구하여 2016년 말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오다카(小高)~하라노마치 사이는 2016년 봄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며, 나미에(浪江)~오다카 사이는
2017년 봄까지 운행재개를 목표로 복구공사 중이다.
타츠타~토미오카 사이도 2017년 내 운행재개 예정이다. 귀환곤란지역을 포함한 토미오카~나미에 사이는
원전사고로 인한 공간선량률(空間線量率)이 높은 장소가 있어서 방사선량 감소가 중요 과제이며,
2015년8월부터 제염(除染) 시험시공을 실시하는 등 효과적인 제염방법을 검증하고 있다.
지진으로 파손된 교량 설계, 철거공사도 진행, 운행재래를 위한 검토 및 준비를 하고 있다
2012년부터 5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지진대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16년 말에
전체의 80%를 완성 예정이며 향후 선로 양쪽의 경사면의 내진공사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3월2일, MyNavi, JR동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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